잠시 둘러보니 오르골 박물관이 있었답니다. 박물관에는 정말 오래된듯한 오르골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오르골만 봤었는데 다양한 오르골이 있네요~ 일본에도 오르골 박물관이 있었는데 지역은 잊어버렸네요.. 그곳에도 갑자기 가고픈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이 오르골은 정말 음계가 넓으네요. 화음도 장난 아닐거 같아요~ 이건 돌리면 무언가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올듯한...;; 새장도 있네요 아마 저 새장 밑에도 오르골이 있었던듯해요~ 너무 많아서 자세히는 못봤네요.. 이건...뮤직박스인가요?? 그냥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라디온가??ㅎㅎ 저~기 오래된듯한 바이올린이 보여요. 다시 나가보니 여기가 티비에서 많이 보던 곳이에요. 막 뛰어다니기도하고요. 넓고 예쁜 곳이여서 여기서 찍었나봐요~ 무언가 아기자기한게 조화롭지..

어린왕자의 정취가 묻어있는 듯한 마을인 쁘띠 프랑스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어린왕자 프랑스 문화마을이라고 적혀있네요~ 청평댐 옆에있는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있어요~ 예전에 이곳에서 TV프로그램도 여러편 찍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런닝맨도 있었고 예전에 이휘재씨 나왔던 프로그램도 있었고요. 가는 길에 보이는 청평댐이네요. 가시다가 잠시 저기에 앉아서 댐구경해도 좋을듯~ 하지만 겨울엔 추워요 여름에 오면 시원한 물소리도 나겠어요~ 아직 얼음이 녹질 않았네요~ 어랏! 근데 저기 위에 보이는 것은 백악관 아닌가요? 백악관은 미국 워싱턴에 있어야 되는데 지금 워싱턴인가요???@.@ 뭐지뭐지?? 하며 궁금해 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저건 통일교의 교주인 문선명씨의 건물이라네요. 통일교 박물관이나 천정궁..

안으로 좀 더 들어가 볼까요? 이번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역시 그 가치가 있었어요~ 물론 저도 그중에 한명이었고요~!ㅎㅎ 이거 눈으로 보기에는 뭔가 무척 예뻤는데... 사진사의 기술이 부족합니다. 저기 사철도 보이네요. 불빛만으로 나무들의 윤곽이 보여서 뭔가 신비하고 색다른 느낌이에요 이런느낌 되게 좋았어요~ 마치 이상한 나라에 와있는듯한 ㅎㅎ 근데 진짜 직접 보는게 더 예뻐요. 알록달록~ 정말 예쁩니다. 아침고요라는 네온사인과 함께 빛나는 별빛들~! 아침고요란 글씨 하마터면 못 볼 뻔했어요 저쪽에도 있네요~ 이름이요~ㅎㅎ 중간에 석유통으로 만든 난로가 있었어요. 그나마 추위를 달랠 수 있는 곳이여서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사람들 얼굴이 ..

어느덧 겨울이 도망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아직은 동장군이 남아있을 무렵! 가평의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러갔습니다. 반짝반짝이는 불빛들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되네요.. 봄, 가을에만 갈 수 있는줄 알았던 수목원이 겨울에도 이런 축제를 하다니요~~ 그럼 출발해봐요!! 엇! 가는 도중에 달이 보이네요. 요전에 포스트한게 시드니에서의 달빛이었는데 우리나라의 달빛이네요 이번에는 작은 새색시의 눈썹과 같군요~ 이제 도착하여 입장을 하려고 합니다. 별빛정원전의 가격은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등등이에요 짜잔~ 입구에요~ 이제 들어가면 꿈의 동산이 펼쳐질거같아요~ 시작부터 화려한 나무가 있어요. 마치 판타지영화에서나오는 움직이는 나무같네요~ 조금 노출을 올리니 화사하게 바뀌었어요~ 우와 이렇게 나무들에 전등을..

멋진 풍경을 뒤로한채 밤이 되어 이제 쉬러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들어서려는데 갑자기 하늘을 보니 밝은 무언가가 있었네요 네 바로 그건 달이었어요. 시드니에서의 달빛! 밝더라고요 우리나란 겨울이었지만 여긴 여름달~ 흐릿하게 나와 죄송해요~ 이때 워낙 날씨가 흐릿해서 사진마저 흐릿! 달무리라고하죠??ㅎㅎ 무언가 신비스러운 일이 일어날거 같은 달무리~ 소원이라도 빌어야 되는건가요??ㅎㅎ 자잔~! 날씨 맑을때 다시 찍었는데 잘나오네요~ 초보달사진 치곤 잘나온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보름달이 아니었네요.. 달무리에 가려져서 보름달인줄알았어요~ㅎㅎ 크롭해보니 달이 좀더 크게 보이네요. 더는 못하겠어요 화질이 영 구리구리 달의 표면도 보고싶은데 삼각대가 필요하겠어요~

이제 유람선에서 내려 시드니의 오후를 구경하기로 하자 해변가에 있는 노천까페도 있고 바라고 해야되나??ㅎㅎ 다들 활기차보이네요 직장인들도 보이는거 같고요 이제 오후가 되니 해가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을 잠시구경하기로 했어요 캡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 금발의 여인 꼬마아이들과 아빠?!ㅎㅎ 저기 왠지 맛있을거같다는... 근데 이미 먹어서..ㅠㅠ 넌 무슨새니? 얼굴을 보여다오 얼굴이 보이긴한데 뭘먹는구나~ 서브웨이도 보이고요~ 샌드위치도 먹고싶네요. 온갖 먹을 생각밖에 없어요...ㅎㅎ 신호등이 색다르네요. 한 신호등판에 6개의 등이 있어요. 이런게 이국적인거 같아요. 테마로 잡고 각국의 신호등 이런거 찍어보면 좋을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