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도 구경했겠다 이제는 다시 떠나볼까요? 요거는 카카오열매입니다. 실제로 보니 뭔가 신기하네요 초콜릿을 먹기만 좋아했지 어떻게 생긴지는 실제로 처음 보게 되었으니까요 자료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더욱 신기함. 여행가면 또 하나의 묘미가 표지판 구경하고 사진찍기 아마 라운드어바웃(Roundabout)표시인듯.. 이건 KELUAR네요 말레이어로 밖으로 나가다, 외출하다의 의미이고 영어는 EXIT겠죠?(딱 봐도 비상구) 지나오다보니 이제 해가 지려하는거 같네요 열대지방의 일몰은 언제나 흥분되게 합니다. 그림처럼 멋지니까요 그래서 도착한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 원래는 선착장으로 알고 있는데 노을이 아름답다고 해서 와봤어요 그리고 또 세계 3대석양이라 하던데 거기는 탄중아루일거에요 아무튼..

이번에는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사바(Sabah)시라고 해야하나(주인가) 아무튼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시청이 자세히 보면 약간 기울어져 있다고 하네요 약간 피사의 사탑 느낌이랄까...요 이번에는 시청을 구경하고 사바대학교에 가봤어요 이슬람 국가라 그런지 무슬림표시가 많이 있네요 University Malaysia Sabah 대학교 건물이 이쁘네요 우리나라랑은 건축 양식이 다르기도 하고 타국 교육시설이니 조용히 구경해주고 사뿐히 나가 봅니다 그래도 음료수는 찰칵! 저런 문양과 열대 야자수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여기는 무스타파 타워래요 재밌게 생겼네요 Menara Tun Mustapha 시티모스크에도 가보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모스크죠 Masjid Bandaraya Kota Kinabalu 모양이 바다..

길가에 차 세워두고 내리쬐는 햇빛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공중전화 찍는거도 좋아하는데요~ 나중에는 이 공중전화도 다 없어지려나요? 나라마다 생긴게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말이죠 이번에는 과일 상점이네요 망고도 팔고 그러네요~ 차가 세워진 길가와 호텔들도 보이네요~ 시장에는 해마 말린 것도 있네요!! 진기한 풍경이네요~ 먹어보고 싶진 않아서..패스! 별걸 다 파는 시장 구경도 천천히 해줍니다~ 야채도 팔고 과일도 팔고 하네요 맛있어 보이는 생선도 저만치에 있네요! 저번에 만난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네요~ 부둣가도 다시 지나가보고요~ 스피드 보트 참 시원해 보입니다~캬~~ 고기잡이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네요~

다시 발길을 따라 걸어 볼까요? 저 멀리 보이는 유람선과 화물선으로 보이는 배가 보이네요(스피킹 시험 아님) 한가로운 부둣가는 우리나라와 사뭇 비슷하기도 하네요 그러던 도중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이 귀여운 고양이가 저를 쳐다보네요~!! 안녕 고양아~ 너는 이름이 뭐니?? 오잉 왜 옆에 뭐가 있니? 아니면 내가 먹이를 안 줘서?? 뭐에 홀린 듯 옆에를 쳐다보네요~~ 그러다가 다시 이렇게 선명하고 이쁘게 저를 바라봐 주는군요 야~~오오옹~~~ 흥! 사료도 안 주고 참... 그러고 지나갔답니다~~ 다시 움직여 볼까요~!!

자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시내 투어를 해볼거에요 시내로 나가니 이렇게 차도 많고 우리나라 도심과는 약간 다르지만 활기가 있네요 쇼핑몰에 들어와보니 이렇게 화려한 장식이 있네요!! 멋집니다 아무래도 중국관광객이 많아서 인지 중국어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화려함2 추가요~ 엘리베이터에도 이국적인 현지 말레이시아 어와 영어, 한자가 혼합되어있는 표지판이에요 엘리베이터 버튼은 익숙하네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델이랑 같나봐요 오토바이와 그래피티도 뭔가 감성있네요~~ 현지 택시들도 몇대 세워져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한 낮풍경이에요 여유로운듯 북적이는 모습이 구경하기 좋네요 자 이제 또 천천히 걸어가 봅시다!

툰쿠압두라만 섬에서 이렇게 작은 물고기들도 보며 힐링하고(닥터피쉬 아님주의) 이제 어디로가볼까나아아~~ 요런요런 배도 보이네요 한가로운 휴양이 이런것이다!! 이제 다시 코타키나발루 본섬으로 넘어왔네요! No Entry 분수대도 지나갑니다 숙소에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숙소는 밍가든 호텔이죠(이전 포스트 참조) 열대지방 노을은 참 볼때마다 따사롭습니다 저녁도 든든히 먹어주고요 호텔식당입니다 잠깐 산책 한번 해주고 들어갑니다 오늘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