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ights(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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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가평에서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다~!
어느덧 겨울이 도망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아직은 동장군이 남아있을 무렵! 가평의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러갔습니다. 반짝반짝이는 불빛들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되네요.. 봄, 가을에만 갈 수 있는줄 알았던 수목원이 겨울에도 이런 축제를 하다니요~~ 그럼 출발해봐요!! 엇! 가는 도중에 달이 보이네요. 요전에 포스트한게 시드니에서의 달빛이었는데 우리나라의 달빛이네요 이번에는 작은 새색시의 눈썹과 같군요~ 이제 도착하여 입장을 하려고 합니다. 별빛정원전의 가격은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등등이에요 짜잔~ 입구에요~ 이제 들어가면 꿈의 동산이 펼쳐질거같아요~ 시작부터 화려한 나무가 있어요. 마치 판타지영화에서나오는 움직이는 나무같네요~ 조금 노출을 올리니 화사하게 바뀌었어요~ 우와 이렇게 나무들에 전등을..
2012.03.06 -
울산바위와 흔들바위를 둘러보다!
이제는 울산바위를 보여드릴차례~ 짜자잔~ 울산바위의 모습을 구경하시라~ 원래 산은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울산바위의 모습에도 감탄사연발이었다..ㅋ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면 산으로 떠나봐야겠네~ 잠시 흔들바위도 봐주고~ 사람들이 한명한명 밀어보는 흔들바위~ 아무리 밀어도 흔들거릴뿐 넘어가지는 않는다는....과연 힘센 장사들 여럿이서 밀면 밀릴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늘색과 더불어보니 울산바위의 모습이 더욱 덧보였다. 하늘엔 구름한점없고~ 자꾸 흔들바위찍다가 울산바위를 찍다가 한 이유는... 울산바위를 올라가려고 하다가 내려오는 분의 올라가려면 또 한세월 걸린다는말에...그만... 지금 돌아보니 아쉽긴 했다. 그래도 올라간거 끝까지 가야했는데말이다... 가족끼리 기념사진들도 많이 찍는다. 옆에는 사진찍어..
2009.01.12 -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향해 올라가보자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산으로 올라가 보자~ 계곡 위로 예쁜 다리가 있어서 사진도 찍어보고 계속 다녀보아도 이쪽 경치가 제일인거 같다. 다리와 함께 찍어보고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이런 돌쌓은 것들도 보인다. 예전에 이런거 많이 했는데 아직도 있구나~ 멋진 권금성의 풍경~ 달력에서 보고싶었지만 아쉽게 모니터에서만 보도록 해야겠다. 저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울산 바위의 강단한 모습이 제일이다. 그럼 저기까지 올라가볼까?? 도중에 계곡을 흐르는 물도 보이고~ 추운 날씨였음에도 올라가는 도중에 추운걸 잊은채 물속으로 들어가고픈 생각이 들었다. 올라가는 길에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코스가 정해져있고 길도 약간 험하다보니 천천히 올라가게 된 것이다. 마음같아선 다른길로 가고싶지만 산악인이 아니어서 산을 무조건..
2008.12.30 -
기왓장에 적어보는 한해의 소망
푸른하늘 손바닥만큼의 구름을 빼고는 거의 모든 하늘이 짙푸른 빛이다. 마치 열대지방의 바다를 보든 듯한 하늘아래 신흥사의 불상이 있었다. 커다란 불상도 구도를 달리하면 작아보이기 마련이구나 하는생각과 함께 뒤를 돌아보니 보이는건 권금성. 많은 인파로 인하여 케이블카를 타지 못한 아쉬움이 더하여 계속하여 셔터를 누르며 만족을 한다. 내 실력으로는 역광을 어찌 할 수 없나보다. 또 다시 촬영자의 실력보다는 애꿎은 카메라 타령만 해본다.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많은 인파와 정면에서 불상을 찍으니 처음의 구도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게 보인다. 설악산은 대청봉인데...지만 등산하러 온것은 아니었지~ㅋ 그래서 가기로 택한 곳은 오른쪽 코스 '울산바위' 과연 어디까지 갔을까? 결말은 나중에~ㅋㅋ 종교가 ..
2008.12.22 -
설악산에는 마법의 수도꼭지가 있다?
설악동 입구에 도착. 이제 설악산으로 가볼까나?? 머.. 등산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다보니 편하게..;; 올라가려고 케이블카를 보았는데... 사람이..사람이...너무 많은게 아닌가?? 그리하여 그냥 지나치고..ㅠㅜ 아쉬운 마음에 케이블카만 바라보았다는.. 권금성과 함께... 그래서 그냥 걸어올라가기로 하다가 발견한 이것!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인데.. 공중에 매달려있다!! 어찌된일일까?? 마법의 수도꼭지인가? 수도꼭지만 찍으려고 하였는데 옆에 나오신분이 모델이 되었다...;; (우리나라분이 아니었지만 초상권 요청하시면 사진 지워드립니다~^^:;;) 아무튼 이 수도꼭지의 정체를 알고싶으시면 직접 가서 보시면 된다.(이런 무책임한...;;그래도 물어보면 알려드림) 신흥사의 입구.. 천천히 걸어가며 가을산에 빠져..
2008.12.19 -
칼바람과 함께 밤에 찾아간 '낙산 해수욕장'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다. 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그간 포스트가 뜸하여서...이제야....ㅠㅠ 강원도로 달려달려 간 곳은 낙산 해수욕장. 늦은 밤이어서 그런지 사람 하나 없고 경관조명만이 불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얼마 전이었음에도 낙산 해수욕장에 서있으니 이빨이 떨릴정도의 추위가... 얇게 입고갔으면 더욱더 덜덜떨고 있었을 것이다. 경관조명은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고 있었다. 마치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노래인양... 바닷가에 다가가 사진을 찰칵! 어차피 바다는 찍어봤자 나오지 않을것이므로...;; 흔들린 사진을 어떻게 보정할 길이 없다... 그래도 해안가에 쫙 이어진 조명들이 멋스럽다. 혹자는 자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밤에 보니 아름답기만 하였다. 사진을 발로찍어서 죄송함돠..ㅠ 칼바람에..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