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보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나가하 섬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에서 보트를 타고 약 20분가량 더 들어가면 된다.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가기는 아주 좋은 곳이다. 들어갈때 환경세를 $5인가 내는데 아깝지 않은 그런 곳이다~ 이제 출발을 해볼까??ㅋㅋ 선착장 앞에서.. 앞에보이는 섬이 마나가하섬~ 선착장에는 여러 배들이 정박해 있었다~ 저런 요트를 탄건아니고...;;; 우리는 보트를 타고 출발~~ 이렇게 보니 무척이나 가까워서 바로 도착할 줄 알았는데 정말 20분정도 걸렸다는.... 무슨 섬이 그냥 바다 위에 붙어있는거 같네??;; 호텔에서 보던 거북이 같다는섬~ 바로 그게 마나가하 섬이다...;; 계속 찰칵~ 한참~ 달려달려~가고있습니다. 파도에 부딪쳐서 생긴 하얀 물쌀~ㅋㅋㅋ..

하루종일 수영도 하고 구경도 하고... 이제 몸도 노곤해졌다...ㅠㅠ 휴식이 필요할때다....흑... 쉬러가기전에 한번더 먹진 바다를 봐주시고~~~ 우와~ 이제 해가 지려고 하네~~ 풍경은 여전히 그림... 이제 진짜 쉬러가야징..;;; 그.런.데 해가 넘어가려고 한다~~~ 어~ 일몰이당~~ㅋㅋㅋ 캬~~ 열대지방의 노을은 왠지 더 멋있는거 같당...^^ 타 들어갈듯한 뜨거운 태양도 바다넘어로 넘어가려한다... 캬~~ 노을옆으로 보이는 작은섬. 엥 그런데 저건 무슨 섬이지??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거 같은데??? 되게 섬이 귀엽게 생겼다~ 마치 거북이가 물에 떠있는거처럼~~ㅋㅋㅋ 이섬은...다음에 떠나보도록하자~~ 색온도를 바꿔가며 노을을 촬영~~ 이러니까 아침 일출같다.... 계속 색온도 변경중.....

열대지방의 날씨란...정말 땀을 쏙 배놓게 한다... 아이구 더워라....덥다덥다 말만 하지말고 더우면 물 속으로 들어가면 될거 아냐??;;;아닌가??ㅋ 그래서 물 속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우선은 어디로가지??? 그래~ 수영장으로 가자~~ 지나가며 보이는 호텔 건물도 찰칵~! 앞에서 보니 또 다른 모습이다~ 위에서 밑에만 보았을 때와는 또 다르다. 짜자잔~~ 조금 걸어나가니 수영장이 나오고~~ㅋㅋ 하늘색이랑 수영장 색이랑 똑같넹~^^ 와~ 진짜 시원하겠당... 수영장 가운데 니꼬호텔 마크가 있네??? 구 니꼬라서 그렇나보다...ㅋㅋ 아무튼 시원하게 수영을 해주시고~~~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다~ㅋㅋㅋ 수영장 옆에는 미니 바와 타올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바다로도 나가볼까??ㅋ ..

구경도 잘했고~ 또 누군가 그랬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그래서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ㅋㅋ 점심은 ~ 짜잔~ 스테이크당... 미국령 영토에서 스테이크 한끼는 먹어줘야 되는거 아냐??ㅋㅋ 사진은 스테이크만 찍었지만 나름 샐러드바도 있어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다~~ 역시 먹기바쁜 쥔장....우걱우걱...아...맛있당...^^ 뭐....가격은...$20 정도??사실 스테이크가 어떤거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이거 뭐 선전하는건 아니지만 한번 가봐도 좋을듯한 식당~^^;;; 자~ 이제 잘 먹었으니 잠깐 쉬어볼까 하다가 보게된 이것!!! 이것이 뭘까나??? 알아본 결과!! 이건 플루메리아(Plumeria) 라는 꽃이란다. 사이판의 국화정도??(아니 도화겠지??;;;) 아무튼 이 꽃 하얀..

일본군의 최후 사령부로 출발하였다. 일본군이 미국과 싸우며 항전한 마지막 사령부라고 한다. 그곳에 가니 미군이 전쟁한 전적들??이 지도로 나와있었다. 지도로만 봐서 그렇지만 참혹했을 그때의 상황이 떠오른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무에 이런게 매달려 있었다... 엥?? 이건뭐지??? 알아본 결과!!! 이것은 '노니(Noni)' 란다. 노니는 열대과일의 일종으로 몸에도 좋고 거의 만병통치약이라고 한다. 숙변해소에 간기능 강화.. 뭐.. 이런 기능이면 그냥 몸 보신 과일 정도랄까??? 생긴건 무슨 도깨비자루같이 생겼는데... 울퉁불퉁하게 못생기긴 참 못생겼다... 몸에는 그렇게 좋다. 역시 몸에 좋은약은 입에는 쓰다???아니 이건 보기도 않좋다가 맞겠군..... 그런데 노니는 맛과 냄새 또한 아주 몸에 좋..

이번에는 새섬(Bird Island)로 떠나보자~~ 이름이 새섬이니 새가 있겠지뭐...라고 그냥 가보았다..;;; 짜잔~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새섬의 간판 자 이제 새섬을 보러 갈까~~간판아래로 조금 내려가보니 이렇게 저 멀리 새섬이 보인다. 새섬에는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들이 많은데 천연 새집이 되어서 새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바닷새들의 휴식처인샘이다. 또 한번 찰칵~! 원래는 요렇게 조금 멀리있다~ 새섬까지는 따로 갈 수는 없고 이렇게 전망대 에서만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니까 새섬도 산호라인에 걸쳐있네 왼쪽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의 색이 옅은것은 산호때문이죠??;; 전망대에서 새섬의 반대편을 보았다~ 캬~~ 여기는 완전 푸른 태평양이다~~~ 열대바다라~~~ 새섬에서 볼 수 있는것들이랑 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