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드니의 명 사진촬영 장소인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리지가 보이는 곳도 좋지만 여기저기 좋은 곳이 많더라고요. 특히 유랍선을 타고 다니니까 더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좋았습니다. 보태닉가든 참 좋았어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시드니살면 자주가고픈 곳이에요 자연+도시 저기도 아쉬운 곳. AMP타워 올라가고 싶은데 못갔네요 시드니가 한눈에 보일텐데요 마치 영화에서 보던장면같은... 좀 더 오니 군함이 많네요. 근데 군함은 왜 바다색이 아닐까요? 아군도 안보일까봐 그랬을까요??;; 이건 무엇일까요? 정답은...모르지만...유람선 뒤에 있는것으로 봐서 추진장치?가 아닐까하는... 기울어져도 좋아~ 자연+도시2 타워가 4층짜리네요~ㅎㅎㅎ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 포트데니스 저기도 등대가 있네..

이제 오페라 하우스 앞까지 왔습니다~ 근데 이게 앞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입구는 반대쪽인데... 그냥 바다쪽에서 앞쪽으로 봐주세요~ 워낙에 건물이 입체적이라서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앞에서 보니 뾰족뾰족 하네요.. 저걸 오렌지를 따라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잘라진 오렌지!! 스웨덴의 건축가였나가 아마 설계 했다죠? 근데 색깔은 흰색으로~! 오렌지색으로 칠해져있었음...흉했을듯... 뭐 익숙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시드니 시내를 등진 오페라 하우스 이제 하버브릿지도 점점 멀어집니다. 시드니 해안가를 한가로이 걷는 사람들이네요. 무척 여유로워보이죠? 예전에 저기서 조깅하는 사진 봤었는데 무척 부러웠다는..ㅎㅎ 저기서 점심먹고 보트타고 바람쐬러 가고싶네요 ㅎㅎㅎ 저쪽이 아마 미시즈 맥..

이제 배가 출발합니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밖으로 나가서 구경을 해볼랍니다. 짜잔~! 저를 기다린 것은 바로 오페라 하우스!! 100m(미터) 미인이란 별명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시드니를 미항으로 만들어준 호주의 국보급 건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이번엔 하버브릿지! 앞에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가 엄청 작아보이죠! 원근감 이용해봤어요...ㅎㅎ 여긴 The wharves(부두) 일거에요. 수출입 하는 물품들이 왕래하는 곳인데 지금도 쓰이는건진 모르겠네요 항구도시에서는 앞에 보이는 그냥 보트보다는 더 앞에 있는 여유로워 보이는 요트가 더 잘 어울리네요 하버브릿지를 지날때 기초 부분의 철근을 찍어보았어요. 생각해보니 여긴 바다인데 크게 바다냄새라고 하나 비린내 있잖아요 그런게 없었어요 다리 ..

해양도시 시드니에서 유람선을 타보아야겠죠? 그래서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배를 타려고 문으로 들어갑니다. 문이 그리 크지 않은데... 옆으로 우람한 서양 친구들은 어찌탈까 걱정이되네요...;; 이 배이름은 아나 SHOW BOAT인가봐요 배에 타니 음식이 준비되어있네요. 음식과 함께 구경할 수 있는 배에요. 창가좌석에 앉으면 참 좋겠죠 좌석도 많이 있어요.ㅎㅎ 저기선 아마 공연도 하나봐요. 전 음식과 바깥경치만 관심있어서... 이건 에피타이져에요. 새우 4마리.. 새우를 보고 있으니 배가 출발하네요. 빨리 바깥을 구경하고 싶네요~ 그런데 메인디쉬가 나왓어요... 음식도 포기할 순 없죠. 맛나게 스테이크도 자르고 잠시 밖을 보니 이런 맨션 분위기의 집도 보이네요. 음식을 다먹고나서 창을 바라보니 저의 눈에 ..

박물관을 나와서 잠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달링하버지역이라서 그냥 주위를 봐도 멋진 모습이네요. 세계 3대 미항이라고 하는 시드니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답니다. 현대적인 도심과 바다와의 조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우선 보이는 고층 건물들 호텔과 회사 건물들이 보이죠! 등대도 있네요 이건 박물관 앞에 있는 거에요. 군함이고요. 지금쓰이는 건진 모르겠으나. 올라가도 되었나봐요...저도 올라갈걸... 우리나라 군산인가 가도 군함 전시관이 있었던거로 기억이 나네요.. 현수막이 참 시원하네요~ 지나가다 느낌이 좋아보여서 찍었는데.. 역시 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니에요.. 아까 본 박물관과.. 그리고 노부부! 느낌이 좋아서 찍어보았네요. 오래사세요 바닷가에 호텔도 많이 있어요. 좋은 호텔들이라 비쌀거에요.. ..

이번에는 상어이빨을 보러갔습니다. 역시 태평양을 끼고 있는 나라이다보니 상어가 빠질 수 없죠! 박물관 들어올때 보았던 이빨은 장식되고 가공된 것이었는데 이제 볼 것은 진짜 이빨인거죠~! 우선 보이는 것은 상어 턱뼈 + 무시무시한 이빨!! 죠스정도 되겠죠? 아마 백상아리 청상아리 이런 종류일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정면사진이에요. 앞에서보면 무시무시하다는... 쥐덫을 저걸 보고 만들었는지도...;;;ㅎㅎㅎ 입 벌린 크기가 1m는 넘을 거에요 직접 재본건 아니지만.... 무척 컷습니다. 이빨도 턱을 닫으면 서로 교차해서 물리면 살아날 수가 없는거죠.ㅠ 이건 사실 귀여운건 아닌데... 귀엽게 느껴지네요... 상어이빨들인데 작은 것들을 한 곳에 모아두었네요. 이렇게 작은 것으로 보니까 섬뜻하긴 하네요. 저런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