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시드니 유람선타고 구경하기, 오페라 하우스 #1

2012. 2. 10. 12:24AUSTRALIA/Sydney


이제 배가 출발합니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밖으로 나가서 구경을 해볼랍니다.

짜잔~! 저를 기다린 것은 바로 오페라 하우스!! 

100m(미터) 미인이란 별명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시드니를 미항으로 만들어준 호주의 국보급 건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이번엔 하버브릿지! 

앞에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가 엄청 작아보이죠!

원근감 이용해봤어요...ㅎㅎ



여긴 The wharves(부두) 일거에요. 

수출입 하는 물품들이 왕래하는 곳인데 지금도 쓰이는건진 모르겠네요



항구도시에서는 앞에 보이는 그냥 보트보다는

더 앞에 있는 여유로워 보이는 요트가 더 잘 어울리네요



하버브릿지를 지날때 기초 부분의 철근을 찍어보았어요.

생각해보니 여긴 바다인데 크게 바다냄새라고 하나 비린내 있잖아요 그런게 없었어요



다리 중간에 있는 저 부분은 무엇일까요?

공사중일까요? 아님 점검을 위한 통로?



흰색의 돛이 아니더라도 요트는 훌륭한 모델이 되어주네요



이런 배도 멋지네요



자세히보니 저기도 관광객이었네요.

구경하고,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ㅎㅎㅎ



진짜 셔터를 누르면 멋진사진이 나오네요. 



저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시드니의 해안가 맨션은 그 가격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수십~ 수백억대라는....




또 다시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 이제 점점 가까워 집니다~



시드니 시내쪽이에요. 고층건물이 많아도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하버브릿지 위에는 호주국기가 펄럭이고 있어요



갑자기 보이는 요상스런 삐에로 같은것!

뭔가하니 루나파크(LUNA PARK)라네요

나름 대관람차도 있고 

저 삐에로 모양은 아마... 귀신의 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ㅎㅎ



근데 명색이 놀이공원인데 롤러코스터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근데 저기 영업을 안한다고도 하는거 같았는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해변가가 너무 아름다워요~ 저런 집에는 과연 누가 살까요?



저기는 뭘까요? 물건 하역하는 곳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그것보다 이 근처가 맥콰리 포인트 일거에요. 

나중에 소개해 드리죠~



하늘로 날아가는 비행기!

호주 국적기 콴타스입니다.

높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쪽이 옛 총독의 관저가 있는 곳 이라고 하네요.

이 옆에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이에요~



여기는 포트 데니슨(Fort Denison)이에요. 

호주 초창기 이민 시절에 감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바다에 감옥을 만들면 탈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실텐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죠. 그당시 근처에는 상어가 득실거렸답니다.... 해양박물관에서 보던 상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