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시드니 유람선타고 구경하기 #2

이제 오페라 하우스 앞까지 왔습니다~

근데 이게 앞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입구는 반대쪽인데... 그냥 바다쪽에서 앞쪽으로 봐주세요~

워낙에 건물이 입체적이라서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앞에서 보니 뾰족뾰족 하네요..

저걸 오렌지를 따라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잘라진 오렌지!!

스웨덴의 건축가였나가 아마 설계 했다죠?

근데 색깔은 흰색으로~!

오렌지색으로 칠해져있었음...흉했을듯... 뭐 익숙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시드니 시내를 등진 오페라 하우스

이제 하버브릿지도 점점 멀어집니다.

시드니 해안가를 한가로이 걷는 사람들이네요.

무척 여유로워보이죠?

예전에 저기서 조깅하는 사진 봤었는데 무척 부러웠다는..ㅎㅎ

저기서 점심먹고 보트타고 바람쐬러 가고싶네요 ㅎㅎㅎ

저쪽이 아마 미시즈 맥콰리 포인트일거에요...아마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포인트!

해안가라서 저런 언덕들이 있고 거기에 집들이 있네요. 

시드니는 해안에 땅들이 악어이빨이라고 해야하나? 촘촘하게 이어지면서 있어서

파도가 잔잔해요. 그래서 미항의 조건이 되었을 거에요...라는 기억이 가물가물..

조기 위에는 물탱크 인가봐요 되게 크네요..

다시보는 Fort Denison

정말 작죠

가족과 해변 산책~ㅎㅎ

비린내도 안나고 좋겠네요.

저기보면 낚시 하는 분도 있는거 같네요. 

하늘은 맑고 도시는 우람합니다.

이 보트 지금보니 신기하게 생겼네요.

뒷쪽이 마치 패트병 반 똑 잘라 놓은 모양이에요.

저기 조깅하는 분이네요~

아주 좋은 산책로 !!

이쪽이 보태닉 가든이랍니다.

나무들도 무척이나 오래되 보이네요.

갑자기 지나가는 수상 비행기

어딜가는게냐~!

수상비행기도 왠지 재밌을거 같아요.

바다에서 이/착륙하는 기분이란 어떨지..ㅎㅎ

시드니 시내를 모두 볼 수 있으니 더없이 멋질거 같습니다.

저번에 나온 저 철골물..

아마도 군시설인거 같네요..

앞에 군함이 있는거로 봐서는ㅎㅎ

군함이 이리 많다니

호주근처에는 적국도 딱히 없는데 군비를 철저히 하나봐요.

지금은 UN파병이 주요 활동이겠죠?

근데 배가 좀 낡아 보이긴 하네요.

FORT DENISON의 등대군요.

되게 작네요. 그래도 이 섬에 부딪히면 안되니까 이렇게 만들었나봐요

근데 궁금한게 이곳에 어떻게 죄수를 집어 넣었을까요?

무척 작은 곳인데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