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 어린왕자가 뛰어노는 그곳에 가다~! Petite France

2012. 3. 14. 08:51Korean sights

어린왕자의  정취가 묻어있는 듯한 마을인 쁘띠 프랑스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어린왕자 프랑스 문화마을이라고 적혀있네요~

청평댐 옆에있는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있어요~

예전에 이곳에서 TV프로그램도 여러편 찍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런닝맨도 있었고 

예전에 이휘재씨 나왔던 프로그램도 있었고요.

가는 길에 보이는 청평댐이네요. 가시다가 잠시 저기에 앉아서 댐구경해도 좋을듯~ 하지만 겨울엔 추워요



여름에 오면 시원한 물소리도 나겠어요~



아직 얼음이 녹질 않았네요~



어랏! 근데 저기 위에 보이는 것은 백악관 아닌가요?

백악관은 미국 워싱턴에 있어야 되는데 지금 워싱턴인가요???@.@

뭐지뭐지?? 하며 궁금해 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저건 통일교의 교주인 문선명씨의 건물이라네요. 통일교 박물관이나 천정궁 이렇게 치면 나오더라고요~

저기가 우리나라의 배꼽이라해서 지었다는걸 봤네요.



그리하여 신기해하며 지나갔던 곳~!



두둥~ 이제 도착을 했네요. 

오르골,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주변 지형이랑 주요 관광지도 나와있네요~

저 위에 아침고요수목원도 있어요~ㅎㅎ



쁘띠프랑스의 입장료는 성인이 8000원이네요~ 청소년 / 소인은 6000, 5000원이니 가격을 참고하셔요~



짜잔~ 이제 떠나볼까요??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 

아까는 백악관?! 때문에 여기가 우리나란가? 하는 착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프랑스에 와있는 느낌~ 하루에 몇개국을 다니는건가요??ㅎㅎ



저기 보이는 벽 속의 어린왕자~!!

오토바이타다 온거같잖아~ㅎㅎ



약간 느낌있게 찍어봤는데~ㅎㅎ 외국같나요??



이정표가 이렇게 여기저기 적혀있어요~

아참! 여긴 숙박동도 있어요. 팬션이나 콘도 같은 건가봐요~

주위에 팬션도 있지만 쁘띠프랑스 내부에 팬션이 있다니...ㅎㅎ

여기서 묶으면 입장료도 안내도 되서 더 좋을 수 도 있으니 참고하셔요~^ㅡ^



생택쥐페리 기념관으로 들어섰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초상화가 있네요~

왠지 우수에 찬듯한 그의 모습이네요.



불어를 못하니 한국말만 봐야지요~



어린왕자 데셍인가봐요~ㅎㅎ

너도 우수에 찬듯하다



아니~ 바오밥 나무!

시드니에서 바오밥나무를 봤는데 아프리카것처럼 크진 않았는데..

바오밥나무를 처음 접하게 해준 어린왕자를 다시 보니 상기가 되네요~



이제 기념관을 나가봅니다~



기념관을 나가니 또다른 광장? 같은 곳이 나오네요~



예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작은 행성은 갔던거 같네요~



아기자기한 건물들이에요~



쁘띠프랑스라고 적힌 간판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