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구글러,Cuil의 현재모습은 어떠한가?

2008. 9. 20. 16:39Thoughts

이쯤되서 지난 7월 28일에 선을 보인 Cuil 큐일에 대하여 다시 살펴보기로 하자.

큐일은 알다시피 프리 구글러들이 만든 검색엔진이다.


이제 약 두달여가 지난후 다시 들어가 보았다.

메인 페이지의 변화는 없다고 봐야하겠지?

121,617,892,992 web page로 변한 것이 없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다.

비교를 위하여 저번과 동일한 검색어를 사용하였다.

검색어는 한국의 대기업 삼성 Samsung 을 입력하여 검색하니

저번에는 2억대의 검색결과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38억정도의 결과를 보여준다. 그동안 정보와 자료를 끌어 모았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삼성의 로고가 박힌 사이트들이 많이 나오는 거로 봐서 정확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저번에는 없었던..(내가 못보았던 것일 수 도 있지만..;;)

추천 검색어 기능도 추가되었다.

국내 포탈 사이트에서는 앞단어 뒤단어까지 보여주지만 영어사이트인 Cuil, Google에서는 아직 미흡해보인다.

물론 영어와 한국말의 차이에서 온 것일 수 도 있다.


프리 구글러의 Cuil 이니만큼 이번에도 구글의 검색결과를 살펴본다.

구글은 오래된 사이트여서 그런지 비슷한 양과 질의 정보를 유지하고 있다.



<결 론>

큐일이 생긴지 2달정도 되었는데 2달만에 많은 정보 수집과 정리를 한 듯하다. 그래서 오랜 기간동안 존재했던 구글과의 비교 했을때 비교의 대상이 될 정도까지는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경쟁을 할 것으로 본다. 또한 Cuil은 아직 검색 엔진으로써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으나 곳 다른 포털 사이트같은 부가기능을 추가한다면 웹상의 하나의 영역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