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니와 매트릭스에서 보는 다른 세계로의 도약

2008. 8. 19. 21:12Thoughts

19세기에 이탈리아의 마르코니가 전파를 발견한 이후 인류의 정보전달은 그 이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약전인 발전을 하였다. 이러한 정보의 전달은 여러 방면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 시켰는데 정보가 어떤곳에서 만들어지면 예전에는 오랜 시간이지나서야 전달이 되었다. 그래서

이미 오래된 정보가 된 이후에 정보가 전달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정보의 전달속도의

발전으로 인하여 삶이 윤택해지고 때때로 전쟁에 이용되 안좋은 결과를 야기하기도 하였다.





시간이 흘러 1900년대 중후반대에 미국에서 4개의 대학간의 연결을  하여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

하기 위하여 발명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이후 냉전체제가 사라지고 군사적인 목적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현재는 인터넷이 전 세계를 이어주는 커다란

그러나 얇은 네트워크가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컴퓨터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TEXT성의 정보 뿐만아니라 MEDIA정보 또한

마음대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원한다고 뭐든지 마음대로는 아니지만 그만큼  자신이 노력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대중매체와 뉴스 등의 정보만을 받던 사람

들도 자신들만의 소통을 통하여 정보전달에 힘을 쓴다. 다음이라는 사이트에서 보면 블로거 뉴스가

있는데 이는 매스 미디어의 정보가 아닌 미약한 그러나 다수의 정보 열람자들이 정보 전달자로 바뀌어

서로서로 네트워크를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터넷의 발전 중의 하나라고 본다. 그리하여

무엇이 올바른 것이고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토론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발전을 하여 그 이후에 나타날것이라고 생각 하는 것은 바로 영화 메트릭스에서 보여주는

세상이다. 현재의 인터넷은 컴퓨터라는 기계를 통하여 디스플레이된 정보만을 우리가 얻을 수 있는데

이에 반해 매트릭스에서 보여지는 정보의 획득은 직접 연결된 신체의 감각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는 우리가 그동안 간접적으로 눈과 귀만으로 얻은 정보를 직접 몸소 체험하여 얻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네트워크의 간격은 더욱 좁아져서 글로벌의 의미가 자신의 이웃과

별 차이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멀리서 자신의 집의 전자기구나 다른 물건들을 생각으로 조정하거나

의사소통을 핸드폰없이 바로 텔레파시처럼 전달 한다던지의 이야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여 보여주는 영화 '매트릭스'



물론 현재의 기술이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

하고 짧은 미래를 보면 여러가지 인터넷과 전자기기의 접목이 이루어 지고 있다. 다시말하면 사람대 사람

의 연결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생활이 편해 질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Lift asia 08 Jeju Site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