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큰나라 바티칸으로 출발~!

2008. 8. 29. 19:28EUROPE/Italy

로마에서 바티칸 시국으로 출발할 차례이다.

로마안에 있는 바티칸 시국은 영어명은  바티칸 시티로 불린다.

한 도시만한 크기라고 해도 작은데 한 나라를 차지하고 있다!!

0.44 Km square의 면적으로 매우작은 나라이지만 영향력은 국토에 비례하지 않는다!!

전세계 수억의 카톨릭 신자들의 믿음이 있기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 작은 바티칸 시티를

함부로 볼 수 없다!

우선 바티칸으로 가던도중 본 로마 은행! Banca 방카? 내멋대로 발음이지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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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벽이 보인다. 바티칸은 소규모 도시답게 성벽으로 둘러쌓여있다.

앞에 보이는 문에는 MVSEI VATICANI 라고 적혀있었다. 바티칸 박물관 정도?

이쪽말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왼쪽의 문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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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보니 아까 그것이 바티칸 박물관이 맞았음을 알았다!!

바티칸 박물관의 입장권에는 미켈렌젤로 作 아담의 창조 가 있었다.

모자이크는 예술품이므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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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8유로인데 간신히 약간싸게~

그래봤자 몇유로차이도 안나지만 그게 어딘가!

매표시엔 잘 확인하고 하자~!

입장권의 아래부분에 앞면의 작품설명이 있다! 컨닝한거 들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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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예배당에 있는 천지창조의 그림과 설명이 나와있다.

천장에 그린 그림이라 미리 예습을 하고 가야지~

철저한 예습이 중요!!(난 선생님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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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천장에 그려진 그림이다. 그림의 길이가 매우길어서 한눈에 보기가 힘들정도이다.

프레스코 화로 겨울에 습한 이탈리아 날씨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림을 회를 바르고 그리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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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성당의 그림들 설명

여러 화가들이 그렸는데 코시모 로셀리, 산드로 보티첼리등의 화가가 있다.

그림들이 다 비슷비슷한데 한 화가가 튀면 기독교적으로 보기 안좋아서 그렇다고 했던거 같다.

12개의 그림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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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천지창조의 그림을 보고~

머였더라?

아무튼 왜 여기서 이렇게 찍냐 하면은!! 시스티나 예배당은 내부 촬영이 금지되었고!

소음도 금지되어 조용히 말해야한다. 작품보존때문이라고 하지만 좀 야박했다!

플래시만 끄고 촬영하는건 허락했으면 했는데.. 그러나 몰래 찍은1장이 있는데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영...나중에 기회가되면 올리기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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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니 이런 멋진 구형태의 장식물! 찟어진 구?는 무엇일까? 이 바티칸 시티에 현대 예술품이 있는건

아닌거 같고..그런데 아무리봐도 현대예술품같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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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솔방울 이탈리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무엇을 상징하였는데 기억이안난다.

이름이 Cortile delia Pigna 인가?

풍요? 다산? 평화? 머였더라.... 아마도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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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본 구모양의 장식물

장식물이 아닌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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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양의 장식물과 솔방울

참! 저 솔방울은 분수였던거 같다! 더운날씨에 빠져버리고 싶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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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이런 기둥달린 건물도 보인다.

Braccio Nuovo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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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같아 보여서 한번 찍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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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티칸 박물관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