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본 사자위에 군림하는 비둘기! & 다비드상, 포세이돈상, 메두사상 단테의 생가

2008. 8. 27. 23:45EUROPE/Italy

대리석이 아름다운 피렌체 두오모 성당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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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을 따라 걸어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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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제 보이는 이곳은 단테의 생가

이곳에 단테가 살았다고 하는데 더워서 그늘속에 숨어서 보았다.ㅎㅎ

참고로 단테는 괴테의 혈족이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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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걸어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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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뎌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에 도착~!

시뇨리아 광장은 피렌체의 정치 사회의 중심부였다. 연설과 시위도 이곳에서 하고 여러 모임이 있었다고한다.

이곳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있다. 우선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다윗이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뜨린 그 모습인데

원래 다윗이 이렇게 삐딱한 포즈가 아니었다고한다!!

그런데 다리를 조각하다가 실수를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삐딱하게 조각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잘보면 오른쪽 다리 뒤쪽에 기대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조각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 미켈란젤로는 역사속의 최고의 예술가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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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아하니 느낌이 오지 아니한가?

맞다! 바로 포세이돈이다.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은 시뇨리아 광장의 분수를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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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이동상은 코시모의 상이다. (Statue of Co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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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위에 깃발 모양의 장식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아마 마을?마다의 표식이었을 것이다.

9개의 문양이 돌아가며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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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를 죽인 동상은 페르세우스겠지?

이쪽은 코시모 상과 이것이 동상이고 나머지는 대리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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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님의 도도한 자태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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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각상 많이 본듯한데 이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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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사자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

사자보다 위엄있어보이면 어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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