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을 지닌 대리석상 in 바티칸 시티

걸어가다보니 이러한 상도 있다. 마치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을법한 석상인데.

역시 다산을 상징한다.

이 석상은 아이의 눈을 잘보면 정말 사람의 눈과 같이 생겨서 놀랍기도하고

약간 섬뜻하기도 하다! 포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어디선가 본 듯한 석상인데.

참 인상에 남는다. 특히, 눈을 한참 보고있게 만든다.

이 바탁의 장식은 보석인데 탄생석중의 하나로...까진 기억이나는데

아마도 터키석이나 오팔 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다이아몬드처럼 오색영롱하진 않지만 보고있으면 나름대로의 멋이있다.

금이다! 번쩍이는 것만 있으면 찍고본다..;;

천사들의 모습인거 같지?

이 그림은 예수님의 부활장면을 그린 것인데 카페트(였나?)에 그렸다고 한다.

예수님의 왼쪽 앞발을 보고 좌우로 움직이면 움직이는 시선에따라서 발의 방향이 따라간다고 했으나!

나는 사진찍느라고 대충보았는데...그래도 힐끔보았지만 움직이지 않는듯했다.

내가 이상한 것인가? 나도 나름 매직아이도 불 수 있고 그런데..ㅋㅋ

과연! 이 장식은 조각일까? 그림일까?

당연히 물어보는거로 봐서 그림이겠지라고 생각하지말고 자세히 보길바란다.

그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조각같지 않은가?

아래의 그림으로 조각과 그림의 차이를 설명하겠다~

이 그림을 잘보면 조각같지만 자세히~~~보길 바란다.

잘~보면 왼쪽의 스핑크스? 가 아래의 광원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림자의 위치는 광원을 향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림~이지만 정말 조각같이 생겼다!!

화려한 내부장식을 보여주는 방이다. 이탈리아의 지도를 좌우로 길게 보여주는 방이다.

이탈리아의 국토가 원래 장화모양으로 길게 뻗어있기 때문이다.

방의 끝에 있는 이탈리아의 全圖

기다란 이탈리아의 국토를 볼 수 있다.

앞서 다녀온 베니스의 지도 2자 모양의 수로가 보인다.

그곳에서 시원하게 수상택시를 타고 나왔다~!(보고싶다면 이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