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날]'서울 발걸음의 날'이나 '서울 자전거의 날'은 어떨까?
1000만 인구의 서울에서 도로에 차가 없다면 어떨까? 오늘 9월 22일은 바로 서울 도심 차 없는 날이었다. 오전에 차량 정체가 있었다고들 하던데 과연 오후에는 어떠하였을까? 세종로 일대로 가기위하여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차량 정체도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시청 주위에도 널널한 교통을 보여주었다. 광화문 사거리지역 또한 오후여서 그런지 막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종로에서 흥인지문'까지 '청계광장에서 청계3가'까지 6시까지 통제를 하는데 6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청계천을 가 보았다. 청계천은 1.3km 구간을 차량통제 하여그런지 사람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다니는 모습이 여유있어 보인다. 평소와달리 청계천이 더욱 넓어진 느낌이 든다. 답답하지 않은 청계..
2008. 9. 2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