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꽃, 마나가하 섬을 보다~

자~ 드디어 마나가하 섬에 도착을 했어요~

캬~~ 하늘을 한번 보고 감탄!

바다를 한번 보고 또 감탄!

그리고 야자수와 모래사장 보고 또 감탄!!

여기가 파라다이스입니당당당~~>.<

요렇게 찍으면 마치 무인도같이 나오는~~ㅋㅋㅋ

여기서 사이판섬을 보면 무척 커보이는~~ 어! 저긴 육지다앗~~라는 느낌??;;

진짜 그냥 육지 같죠???ㅋ 섬인데...;;;

야자수는 언제나 여유로움을 뿜어내는거 같아요~~

앗!!!! 이곳에도 대포가???

이런....파라다이스의 모순이군요...ㅠㅠ

여기도 태평양전쟁의 흔적이 남아있어요...ㅠㅠ

이 아름다운곳에 남은 대포라... 잊으면 안되지만 없었으면 좋았을걸....

이만한 대포면 소리도 어마어마 했겠죠????

어느덧 선착장의 반대편으로 왔어요~~

물론 섬이 엄청 작어서...이건 섬이라고 부르기도 미안...ㅠㅠ

걸어서 5분이면 한바퀴 돌수있다능...;;

보석=마나가하섬 이겠죠???

마나가하섬을 블링블링하게 해야겠죠~!요런뜻??아마도??ㅋ

바다 앞에 있는 안전판!!

이거보니까 한국같네...;;

우리말 '구조원 없음' 글씨체좀 세련된거 쓰면 좋겠지만

안내판의 목적의 의미전달이니...뭐....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가다보니까....안내판에도 우리나라 말이~~흐흐

짜잔~~ 허접한 실력으로 잡은 하얀새~~~

정말 예쁘다~~ 푸른하늘에 하얀새라~~~

실력이 허접하여~ 뒤에 따라오는 새는 놓쳤지만....ㅠㅠ

저 새이름은 뭘까??

이쪽 바다는 한산하고 좋다~~ 깊지도 않고~~

비치발리볼 하는 곳도 있네~~역시 파라다이스~

우와~~ 여기는 스노클링하기 최적의 장소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중~

들어가기만하면 물고기가 보임~~

물 위에서도 맨눈으로 보이고~

굳이 스노클링장비 없이 물안경으로만 봐도~ 물고기 천국~~~

빵조각만 있다면 당신은 물고기대왕이 될 수 있다~~^^;;;

선착장 옆쪽에도 수영중~~

사실 마나가하섬은~ 주위가 죄다 산호라서~ 모든 둘레가 전부 수영장이에요~~

노란색에 빨간색~~~

튀는색이지만 왜이리 잘 어울리는거 같을까???ㅋㅋ

여기는 파라솔도 있다~~ㅋㅋㅋ

여기 누워서 아이스티 한잔~~

저 모터보트 타고 가도 멋지겠당~~~

보트 선장님이 부럽넹...

이제는... 다시 돌아가야한다...ㅠㅠ

너무 아쉬운데...;;

아쉬운 마나가하섬...ㅠㅠ

파란 난간이 바다랑 똑같은 색이다..

이걸 보면서 왜이리 그리스 산토리니가 생각나던지....;;;

아직 못가봐서 그런가...;;;

돌아가는길에 보이는 낙하산글라이딩(?) 이게 명칭맞나??
패러츄트글라이딩?? 이렇게하면 되려나??;;;;;;;;

캬~~바다에 맥주생겼네~~ㅋㅋㅋ

마나가하섬~~~~~!

안녕~~~~~!

영원히 그리울거야~~~~~ㅠ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을 이끌고...선착장에 내려서 걸어간당..ㅠㅠ

마나가하섬이란 뜻이 원래 고양이섬이란 뜻이에요~~~

그러고 보니 고양이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왜 안찍었는지는 모르지만 고양이가 많아서 그런거에요~~~

200여마리가 있다고 하는데 직접 새지는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