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서낭당! '판테온(Pantheon)'

판테온(Pantheon)! 판테온에 도착하였다.

판테온의 이름은 이미 들어 보았으나 그 건축물을 보기 위하여 갔다.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원색의 맥도날드 간판! 판테온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광고까지~

맥도날드가 있는 곳은 세계여행이 가능한 곳인거 같다. 왠만하면 다 먹을 수 있는 햄버거!

판테온 앞에 보이는 오벨리스크

후에 판테온과 함께 나오는 사진을 보시길~

그렇다면 과연 판테온은 무엇인가?

판테온은 모든 신을 모시고 있는 그러한 건물이다! 로마의 신화에는 수많은 신이 있는데

이들의 사당인 것이다. 기원전 25-17년에 건축되었다.

고대 로마의 건축물 임에도 불구하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건물로 유명하다.

특히 천정에 큰 구멍이 있어서 더욱 유명해졌다. 구멍의 직경은 9m나 된다!

그곳이 유일한 채광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가 올때는 그곳으로 비가 세기도 한다는..

그러나 바닥에 배수시설을 해두어서 침수는 걱정 없다!

판테온은 원형의 돔과 신전모양의 기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다.

내부로 들어가보자~

내부에는 여러 신들을 모시고 있는 곳인만큼 여러 장식물들이있다.

과연 뒷짐을 지고있는 사람은 무엇을 보고 있는것일까?

바로 이것! 천장이다.  천장에는 9m의 구멍이있는데 이정도의 거대한 구멍은

무거운 판테온의 하중을 분산시켜주고 채광까지 1석 2조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구멍으로 들어온 빛이 벽면에 비추고 있다.

벽의 음각의 조각은 천장의 하중을 줄이기 위한 조각이다.

라파엘로의 무덤

천재적인 예술가 라파엘로의 무덤이 이곳에 있다!

라파엘로는 미남이라고 하던데 역시 얼굴이 주먹만해보인다~!^^

라파엘로의 무덤

판테온의 전경~

이렇게 그리스 신전모양과 원형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보면 볼수록 정이가는 건물이다.

그리고 보너스~!

내가 잘못한거는 아니고~^^;; 아무튼 경찰차를 보았다!!!

POLIZIA 라고 적혀있는 경찰차 약간 오래되 보이는데?

근데 이탈리아 경찰차를 람보르기니를 쓴다고 들었는데 이건 아닌데?

어찌된 일일까? 자금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