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90kg 송대남 금메달! 정훈 감독과 큰절 맞절
대한민국 유도가 또다시 일을 냈다. 이번에는 남자 90kg급 유도경기에서 송대남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선수치고는 젊지않은 나이로 첫 출전하여 금메달 1등까지 올라가게 되어 더욱 감격적인 상황이 되었다. 연장까지 접전을 펼치다가 절반을 얻어서 결국은 골든스코어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중간에 정훈 감독이 퇴장당하기도 하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훈 감독과 송대남 선수는 둘의 부인이 자매이므로 서로 친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이 맞절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2012. 8. 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