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나무에서 직접 잘라내다!
포도의 끝물이 나올무렵... 길거리에서 팔고있는 포도를 사기위해 멈추었다. 포도를 파는곳 옆에는 작은 포도밭이 있었다. 포도를 직접 따서 사 가져갈 수도 있는 것이다. 자신이 맘에 드는 포도를 골라서 가져가는 것이다. 물론 끝물이라 포도가 약간 무른것도 있지만 잘 고르면 잘익은 포도를 고를 수 있었다. 이러한 포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매달려 있었다. 포도는 요렇게 격자형 철사에 매달려서 자란다. 덩쿨식물인가?;;(식물과 친하지 않으므로..ㅠ) 포도가 몰려 있는곳이었다. 포도의 눈높이에서 찰칵! 아래에서 포도를 바라보며 찰칵! 위에서 내려다보며 찰칵! 또 찰칵! 그러던 도중 나비(아니면 나방)발견!! 잘 안보인다면 아래로~ 확대확대~ 잘 보인다~밤 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날개를 활짝 펼쳤다~ 나방..
2008. 10. 29.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