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상업

2008. 8. 6. 16:45Miscellany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폐인”들을 보면 왜 그렇게 블로그에 목매고 사는 지,

블로그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블로그가 돈이 된다면 어떨까? 땅파도 10원이라는 액수가

너무 작아서 무시할 수 도 있지만 블로그에서는 10원이 잘만하면

10만원으로 바뀐다.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구글의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 싸이월드의 해피클릭등 대표적인 블로거들을

 위한 수익쉐어모델로 돈을 버는 방법이다. 블로거가 이들을 설치하고

방문자들이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면 그 비율에 따라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구글의 애드센스가 많이 이용되는 편인데,

최소 100달러가 모이면 해달 블로거들은 매월 블로그로만 수억원을

벌어들이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국내에서는 한달에 1000달러 받는

블로거라면 프로 블로거로 통할 정도이다. 실제로 용돈벌이를 하기

위해서는 하루 방문자 수가 4000명 정도는 돼야 가능하다고 하니,

 잘 운영되는 블로그가 아닌 이상 광고 수익을 얻기는 그렇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생산해 내면서 방문자를 늘여간다는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아예 블로그를 쇼핑몰처럼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은 투자 비용 뿐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소요되는 f일이다. 반면 블로그에서는 취미생활처럼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NIP2P(www.inip2p.com) 사이트를 이용해

블로그에 결제 버튼을 설치하기만 하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조건 열심히 글을 써서

“원고료”를 받는 것이다. 브레스블로그(www.pressblog.co.kr)와 같은

사이트는 등록한 포스팅에 대해 원고료를 준다. 다양한 주제로 정보레터를

전달받고 주어진 주제나 조건에 따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 약정에

 따라 원고료를 주는 개념이다.

 
  이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은 앞으로 더 많이 생겨날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블로그에 올라간 정보에 대한 보상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블로그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이를 뛰어넘어 인터넷상에서의 수익

 모델들은 더욱 무궁무진 할 것이다.

 

대표적인 블로그 광고 수익 프로그램 7가지

블로그 광고

수익 프로그램 광고 수익 방법 및 관련 내용

구글애드센스(www.google.com/adsense)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해서 클릭당 광고 수익이 총 100달러 넘으면 외환 수표로 수익을 보내줌.

다음 애드클리스(http://adclix.daum.net)

-광고 수익금이 5천원 이상이면 다음캐쉬로 전환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도 환급 가능

옥션애드(http://shoppingads.com)

-이미지 배너에 광고 규격에 따라 몇가지 제품이 직접 뜨고 그 제품이 실제로 구입되면 이베이(Ebay)의 수익 일부 금액을 고아고 퍼블리셔에게 제공(10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전자 송금)

비드버타이저(www.bidvertiser.com)

-에드센스과 같은 형태지만 100달러 가 아닌 10달러의 수익이 발생시 전자 송금해줌.

애드씨 (http://adccy.com)

-개별 광고주를 직접 광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방문자 월 1만명 이상, 수수료는 부가세 10%를 제외한 배너광고 판매금액이 20%를 준다

콜테라 컨텐트링크(http://www.kontera.com)

-애드센스와 같은 문맥광고이지만 포스트에 두 줄의 밑줄이 생기고 그 부분에 마우스를 대면 팝업이 뜨는 시스템

텍스트 링크 애즈(www.text-link-ads.com)

-광고형식은 RSS 게재와 블로그에 게재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고, 25달러 이상이 모이면 지불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이러한 글을 보면 예전에는 생각도 못하는 것들이 수익의 타켓으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동의 대가로 받는 금전을 지식, 정보의 조합, 생성, 정리 등으로 얻어 낸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고도화되었다고 본다. 인터넷에서의 구매자 소비자 관리자의 구분이 모호해

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