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먹는 스테이크 에버튼 하우스 #1 Everton House, Sydney, AUSTRALIA

2011. 3. 28. 09:00AUSTRALIA/Sydney



공항에서 내리고 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맨날 먹을 생각만 한다니까...;;;

그리하여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크를! 먹으러 갑니다.

우선 스테이크 먹기 전에 잠시 꽃 구경.

항상 외국에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이런 세세한거 하나가 다 신기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보던거면 보던거라서 신기하고

못보던거는 당연히 신기하고



나무에 꽃이 만발했네요~

역시 계절이 반대라서 푸르러요.



스테이크를 먹으러 온곳은 에버튼 하우서[Everton House]에요.

이곳이 지역 문화재라나 뭐라나. 오래된 곳이라네요.

호주에 오래된 건물이 많긴 하지만 그런가봐요~

1870년도에 지어진거 같네요^^



레스토랑 엔터렌스 저기로 오라네요~

블루마운틴 바비큐~ㅋㅋ음~ 군침



여기가 에버튼 하우스인가봐요.

안에는 안들어갔는데 아쉽.





저 꽃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등나무 꽃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역시 아는거 없는 주인



확대해서 찍어봐요. 도대체 이 꽃은 무엇일까요???



뒷뜰도 이리 멋지네요.

야자수랑 잔디가 푸르르르



꽃도!



여기 집에서 살고싶어라..ㅠㅠ



꽃사진 쭈욱~




장미도 있네~~



색도 참 곱네요~



짜잔! 마지막에 나타나는 주인공!

스테이크는 이렇게 구워지고 있었답니다.

직화구이로!! 음~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