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에서의 기다림
지하철을 기다리며... 지하철을 탈때는 자주 옆을 본다. 저 멀리 끝까지 이어지는 승강장의 노란선을. 노란선의 끝에는 별다를거 없는 승강장이 있지만 반대쪽에서 바라보면 왠지 새로운 것이 나올것만 같은 그러한 기대감 속에 찰칵 찍고 본다. 오늘은 노란선을 따라 걸어보면 어떨까?(뒷책임은...;;) 아무생각없이 어렸을때의 기억으로 돌아가며 일상속에서 자유로움으로 돌아가 보는 것이다. 띵~딩~딩~딩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2008. 10. 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