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멋진 풍경을 보다가 생각난 유치한 장난! 뭐 사실 장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갑자기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한 발도장 찍기! 이게 은근히...재미가 있더라고요... 나 너무유치한건가??;; 아무튼 발에 힘을 주고 파도가 쳐오기를 기다리고 파도가 오자 쑤욱 눌렀더니 아래와 같이 발도장이 찍혔어요. 음 나름대로 음각인지 양각인지 모를듯한 발도장.. 원래 깊게 파여야 되는거 아냐??;;;; 하지만 제 못난 발도장 때문에 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 죄송하구요... 뭐 그래도 발을 깊이 눌러서 그렇다고..내발모양은 원래 저렇지 않다고...!ㅋㅋ(노이즈 사진아님^^;;;) 요렇게 파도치는 대에 발을 대고있으면 생긴다오~ㅋㅋ 발도 시원하고요~~꺅~>.< 시원한 파도 맛을 봐야 정신을 차..

이번에는 산호를 여러종류별로 모아보았다. 처음에는 그냥 산호가 있어서 우와~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계속 찾다보니까 산호도 종류가 다양했을 뿐만아니라 색깔과 질감도 다양하였다. 그렇지만 무게는 다들 가벼웠다~ 그리하여! 산호종합세트를 만들었다능.... 이거 점점 유치해지는데... 나이 거꾸로 먹나봐...ㅠㅠ 자자잔~ 나름대로 산호 정원을 만들어 봤어요~ 7개 산호 모음!!ㅋㅋ 모아놓으니까 꽤나 귀엽고 아기자기하지 않나요??ㅋ 여러분~아래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욤~^^ 그러던 도중! 이것들은 산호는 아니지만...그래도 찍어주기.ㅋㅋ 예쁜 소라? 고동??과 조개껍질이에요~ 이것마져도 하얀색이라고요~ㅋㅋ 이 산호~! 색깔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약간 불투명한 유리같기도 하고 완전히 새하얀것도 아닌것이~ㅋ..

산호초로 둘러쌓여서 깊지않은 해변을 간직하고 있는 사이판! 하늘에서 보기만 해도 푸르른 바다와 새하얗게 보일 정도로 산호가 둘러 쌓여있다~! 그래서 바다색도 예쁘기도 하고~ 산호초 구경을 하려고 한다~ 모래사장이 하얀색이기는 하지만 과연 산호가 있을까?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였는데~ 바로 아래와 같이 보이는 예쁜 산호가 눈에 띄었다! 모양도 선인장처럼 생긴게 만져보니 딱딱하고 보석같기도 하다~ 또 구멍이 숭숭뚤려서 그런지 가볍기도 하네~ 그리하여 시작된 어이없는 촬영~! 던지고 찍어보기!!ㅋㅋ 일단 던지고 찰칵! 역시 실력없는 나로써는 이런걸 하면 안되....ㅠㅠ 잘 나왔으면 예쁠텐데... 그리하여 포기하고...;;쉽게포기..ㅠㅠ 직접 들고 찍기로 결정!ㅋㅋ 이번에는 다른 모양이다. 이건 해양 다큐멘터리에..

사이판의 보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나가하 섬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에서 보트를 타고 약 20분가량 더 들어가면 된다.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가기는 아주 좋은 곳이다. 들어갈때 환경세를 $5인가 내는데 아깝지 않은 그런 곳이다~ 이제 출발을 해볼까??ㅋㅋ 선착장 앞에서.. 앞에보이는 섬이 마나가하섬~ 선착장에는 여러 배들이 정박해 있었다~ 저런 요트를 탄건아니고...;;; 우리는 보트를 타고 출발~~ 이렇게 보니 무척이나 가까워서 바로 도착할 줄 알았는데 정말 20분정도 걸렸다는.... 무슨 섬이 그냥 바다 위에 붙어있는거 같네??;; 호텔에서 보던 거북이 같다는섬~ 바로 그게 마나가하 섬이다...;; 계속 찰칵~ 한참~ 달려달려~가고있습니다. 파도에 부딪쳐서 생긴 하얀 물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