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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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가면 여름만나는 눈의 축제~!
천혜의 자연을 지닌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보면 감탄하고 직접 눈으로보면 자연과 동화되어 버린다. 이곳은 기차로 올라가던 도중 터널이다. 아마 산사태에 대비하여 만든것 같다. 잉?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앞에보이는 산은 왠지 잉카의 느낌이다. 석회암의 퇴적암이 보이는 융프라우 요흐로 올라가는 도중의 기차에서~ 짜잔~ 또한번 선다. 이곳에서 내려오던 기차를 만났었다. 잠시정차 이제 꽤 올라왔다는것을 사진으로도 알 수 있다. 상당한 높이이다. 이제는 터널로 쭉 지겹게 올라가다가 나온 곳 이곳은 터널 속에서 유리를 통하여 보는 곳이다. 아래 눈이 수없이 와서 쌓여 만년설을 이룬것을 볼 수 있다. 눈의 두께가 매우 두껍다. 역시 만년설은 만년설인가보다. 그냥 눈이 아니다. 아직까진 춥지 않은데..
2008.08.23 -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로 올라가자~
융프라우로 기차를 타고 가던 도중 자연의 아름다움을 또하나 발견하였다. 마치 그랜드 캐년의 느낌?! 웅장한 암석의 모습이 보였다. 위에서 내려다본 마을 아마 여기가 어제 취침한 WENGEN 일것이다. 기차는 노란색의 원색적인 기차이다~ 빛의 미학 역시 사진이다. 이 모습을 보자 사진으로 찍으면 잘나오겠다 하여 찍었는데 역시눈으로 보는것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잘 나왔다. 빛과 만년설의 알프스가 나란히 나와서 멋진 장관을 이루었다. 싸늘해보인다. 마치 가을 풍경같은 모습 짜짠 중간 역인 Wengernalp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올라갈 수 있다~!!!!! 만년설의 모습~ 흩날리는 멋진 눈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또다시 지나가는 기차~ 멋진 만년설~
2008.08.23 -
아침에 본 알프스와 호텔 주변 Hotel Silberhorn
어제 밤에 본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공기가 맑아서 인지 깔끔하게 나온다~ 왼쪽에 상가중에 빵집이 있어서 사람들이 사가는 거 같다. 호텔창문에 비치는 멋진 광경~ 푸른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파노라마 사진! 힘들게 몸을 고정하고 위에서부터 찍었는데 결국엔 기울어진 사진~^^ 이번엔 멀리보이는 만년설 사진~ 우와 한여름에 마주친 눈~시원해라~ 이곳을 따라 융프라우 요흐로 올라갈 것이다~ 잘보면 철길에 톱니바퀴가 있는데 이것은 기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운행할때 톱니 마주치는 소리도 난다. 그러나 진동은 별로 없다. 어젯밤을 보낸 숙소가 있는 WENGEN 여기서 출발한다! 높이가 무려 1274m 높다 한라산 보단 낮지만 그래도 1000m가 넘는 곳에서 잠을 자다니~ 이곳이 호텔 전경~ ..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