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에 가득찬 라오콘상이 있는 바티칸 박물관~!
그 유명한 라오콘상을 보게되다니!! 그것도 이렇게 코앞에서~정말 감격의 순간이었다... 예전부터 이 조각상 사진을 보면서 어쩜이렇게 조각상이 사람같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몸의 근육뿐만 아니라 얼굴표정에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에게로 직접 전해져 오는듯하였다. 위의 조각상과 아래의 그림의 차이점을 잘 보면 라오콘이 고뇌에 찬 모습으로 오른팔의 방향이 다른것을 알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1957년 이전에 찍은 것이다. 57년 이후에 위의 사진과 같이 바꿔진 것인데 그 전에는 팔의 위치가 위로 향하고 있었다. 근데 사실 약간 이상해 보이긴 한다. 그런데 지금 있는 조각상은 팔 부분의 조각이 새로 발견되어 그것으로 완성 한것이라고 한다. 라오콘 조각상이 있는 주변부분 벽화를 발견하고 찰칵! 하프를 연주하..
2008. 8. 29.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