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a kinablau] 코타키나발루의 끝장나는 석양을 보다(2) 제셀톤 포인트
자 조금 더 석양을 보고 갈게요 열대지방의 타오를 듯 한 석양 가만히 앉아 칵테일 한잔(미성년은 오렌지주스)를 마시며 바라보면 좋겠군요 저 배는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공사장도 왠지 따사로워 보이고 태양은 점점 넘어갑니다. 옆에 있는 구름도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제셀톤 포인트는 이렇게 배도 탈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이건 어선 같네요 앞에 계신분도 석양을 즐기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태양을 이제 넘겨주렵니다. 주의사항도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 빠지지 않게 떨어져 있기 - 점핑하지 말기 - 수영하지 말기 - 그물 던지지 말기 이건 진짜 그림같지 않나요? 이 그라데이션 어떡합니까... 또 가고싶네 진짜.. 자자 이제 진정하고 다시 돌아가 봅니다.
2019. 11. 2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