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소녀들의 공연'이 있는 '괌의 바닷가'

2008. 9. 19. 16:17Guam

어느덧 점심때가 되고 배도 고파 점심식사를 하러갔다.

장소는 바닷가앞! 바닷가 앞의 식사라~ 참 한가롭지 않은가?

밥을 먹기전에 잠시 둘러보니 태평양의 섬인 괌이어서 그런지 산호가 떡하니 있어 찍어본다.


이거는 호박? 늙은 호박의 느낌인데 생긴거는 영.. 아직 덜익으면 이런 모양인가?


이것은 또 무엇?


예뻐서 찰칵!

열대지방의 여행에서 백미는 이러한 새로운 식물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자수! 난 왜 이것을 보니까 '캐스트 어웨이'가 떠오르지???

거기는 배구공이었는데....;;


짜잔~ 예전에 보던 소라게를 여기서 보다니~

반가운 소라게도 찰칵!해주고~(참고로 죽은거 아님..더워서 집에 들어갔나??;;)


앞을 보니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었고~


시작된 소녀들의 공연 괌의 원주민들이 직접 공연을 해주었다.

귀여운 소녀들의 공연과 한가로운 바닷가에서의 식사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었다.


원주민의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니 괌의 느낌이 물씬~흐른다!^^


왼쪽에서 2번째에 있는 꼬마가 참 귀워웠다.


그래서 독사진도 찍어주었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옆의 언니들과 열심히 공연을 해주어서 참 기뜩한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