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팝송과 아티스트들

2008. 7. 15. 23:56MUSIC BOX/Music Story

해마다 여름이 되면 나는 80년대의 여름 이맘때 유행했던 음악들을 잊지 못한다.  또, 그 당시에 유행했던 음악들을 듣고 있노라면 나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창시절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특히 85-90년까지 음악들은 성인이 된 지금도 잊지 못하며 그 당시의 음악들은 나를 자극한다. 그래서 어느날 그 당시의 음악을 듣고 싶어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80년대 음악을 정리한 웹페이지가 너무도 없음을 안타갑게 생각하던 차에, 내가 직접 정리를 해볼까 마음먹고 이렇게 웹페이지를 만들었다.미천한 음악지식과 글재주의 한계로 내 자신의 주관이 강하게 반영된 80년대의 음악을 정리하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자 한다.  ̠̠ʨ

저와 같은 동년배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들의 예전 추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1. 1980년 유행했던 팝송들

우선 1980년에는 영국그룹 Queen의 빌보드지 정상등극이 눈에 뛴다.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와 Another One Bites The Dust" 두 곡의 No.1 곡을 연달아  랭크시켰으며,  PINK FLOYD의 더블앨범 속에 들어있는 "Another Brick In The Wall"이 언더그라운드 계열에서 강세를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 해에 마이클 잭슨이 팝스계의 황제로 등극하기 위해 팝계에서 워밍업을 하던 시기였고 케니 로저스의 "Lady"와 "Coward Of The Country"가 인기를 끌면서 신세대와 구세대의 자유스러운 조화와 교체를 준비하는 해이기도 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Blondie의 "Call Me",  Barbra Streisand의 "Woman In Love"가  빌보드 정상에서 3주간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인기있는 노래였고, Olivia Newton John의 "Magic"  과  Pop Disco곡인 Lipps Inc의 "Funkytown"이 그나마 빠른 템포계열 음악의 체면을 세우고 있었다. 흑인소울 음악에선 Diana Ross와  또 하나의 흑인싱어 라이오넬 리치가 이끄는 그룹 코모더스의  "Still"이란 노래가 인기가 있었다.


밴드 중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Queen과 Eagles가 "I Can't Tell You Why"란 곡으로 인기가 있었고, 호주출신의 그룹 Air Supply가 "All Out Of Love"(차트 3위까지 오름), "Lost In Love"라는 곡들로 인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였다.

영화음악 주제곡으로 쓰였던 아이린 카라의 "Fame"과  배트 미들러의  명곡 "The Rose"가 이 해에 가장 인기있는 노래들이었다.

마지막으로 Scolpions의 "Holiday"도 빠드려서는 안될 곡이며, 지금까지도 애청곡으로 불리고 있는 어쿠스틱의 명곡이다.


2. 1981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미국흑인 음악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남녀가수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애나 로스가 만나 부른 곡 "Endless Love"는 빌보드 정상에서 9주간 동안 머무는 기염을 토하며 그 해에 가장 인기있는 곡이 돼 버렸다.  이 노래는 브룩 쉴즈가 주연한 영화 "Endless Love"의 동명타이틀 곡으로 쓰인 노래로 이 영화를 더욱 인기있게 만들었다.


이 해에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특징은 영화음악의 주제가들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이 주목할만 하며 무엇보다도

이 시기에 프랑스의 미녀 여배우 소피 마르소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라붐1" "라붐2"가 나오면서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리차드샌더슨의 "Reallity"와 Cook Da Books 의 "Your Eyes"가 영화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또 하나의 주옥같은 영화음악은 Christopher Cross의 "Arthur's Theme (Best That You Can Do)"도 영화 "라붐" 주제가 못지않는 성공을 거둔노래이다. 


81년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그 중심엔 Kim Carnes의 "Better David's Eyes"와 Sheena Easton의 "For Your Eyes Only"(영화 007 주제가로 쓰였음)" "Moring Train"이란 곡들이,  올리비아 뉴튼존의 "Suddenly"가 인기를 끌고 있었다.

남자 가수는 존 레논의 "Women"과 스티비 원더, 돈 맥클린 정도가 유명했고  그룹 중에서 REO Speedwagon과 Air Supply의 "Every Woman In The World",  Alan Parsons Project의 "Time"이 유행했다.


3. 1982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1981년도의 영화음악의 선풍이 고스란히 이어진 한 해였다.  "Endless Love"의 빌보드지 열풍이 수그러지는가 싶더니 또 하나의 듀엣곡이며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를 일약 세계적인 배우로 만든 영화 "사관과 신사"의 주제가로 쓰인 조 쿠커와 제니퍼 원스의 "Up Where We Belong"이 듀엣곡으로 영화음악의 열풍을 이어갔다.  이 노래는 제니퍼 원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조 카커의 호소력있는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Endless Love"와 함께 80년대 최고 영화음악으로 꼽힌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영화음악은 반젤리스의 "Chariots Of Fire"이다. 이 곡은 영화 "불의 전차"의 타이틀로 쓰였던 음악으로  선교사이면서 육상선수였던 주인공이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일요일에 경기출전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우승까지의 과정을 그린 기독교적인 색체를 띤 영화로 음악을 당당했던 반기독교적 성향을 가진 반젤리스와 묘한 아이러니(?)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영화와 영화음악이 동시에 성공한 82년도의 힛트상품이 돼버렸다.

이 해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가 바로 그룹 사운드들이 인기를 몰아가는 시기였다.  그 전까지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중 손에 꼽히도록 인정받은 그룹들이 그나마 인기가 있었지만 이 시기부턴 그룹사운드의 음악도 다양해지면서 언더그라운드음악에서  대중 앞으로 다가갔고, 헤비메틀 그룹들이 인기가 서서히 올라가는 전환점이 된 어찌보면 락 음악이 대중을 향해 기지개를 펴는 한해였다.


먼저 관현악 세션으로 미국 상류층에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힛트곡 제조기 그룹 Chicago의 "Hard To Say I'm Sorry"가 탄생한 해였고 스코트랜드의 4인조 그룹 나자레쓰의 "Love Hurt"와 "Dream On"이 헤비발라드로서 상당히 인기를 얻고 있었다. 또 하나의 락그룹 져니의 "Open Arms"도 이 해에 나왔으며 빌보드 2위까지 오른 상당히 선전한 노래였다. 영화음악 "록키1"의 주제가로 쓰였던 그룹 써바이버의 "Eye Of The Tiger"도 빌보드지 정상에 등극했으며 Air Supply(Here I am), Red Speedwagon, ToTo, Commodores, Asia, Van Halen, Rolling Stones, Cars등 다양한 그룹들이 상당히 강세를 보인 그룹 사운드의 다양화를 가져온 한 해였다.

여자 솔로부분에선 로라 브래니건의 "Gloria"가 유행했고, 81년에 인기있었던 두 여성가수 시나 이스턴과 올리비아 뉴튼존의 "Physical"이 여세를 몰아 이 해에도 유명했다.

남자 가수에서 스티비 원더와 폴메카트니, 라이오넬 리치(Truely)와 Elton John(Empty Garden)이 열심히 활동한 한 해였다.  남자 솔로가수 중 유로팝 분야에선 F.R David의 "Words"가 유럽과 우리나라 쪽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

4.  1983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1983년엔 흑인 가수들이 강세를 보인 한 해였다. 이 시기부터 유명세를 탄 가수들은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팬들에게 남는 중요한 한 해이기도 했다. 먼저 마이클 잭슨의 팝계 황제 등극이 이루어진 시기였다. "Thriller"앨범의 성공으로 마이클 잭슨은 팝계의 신화적인 인물이 되어 버린다.  "Billie Jean" 과 "Beat It"이 단숨에 정상을 점령했고 브레이크 댄스의 열풍을 가져오면서 이 해엔 온통 마이클 젝슨의 광풍이 몰아쳤다.  또 다른 흑인 가수인 스티비 원더의 인기가 올라갔으며 80년부터 꾸준히 활동한 라이오넬 리치의 "All Night Long"의 정상등극으로 흑인 가수의 전성기가 이루어진 한 해였다.

그룹 쪽에서 ToTo의 "Africa"와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가 정상등극했고 우리정서에 가장 맞아떨어진 그룹 Air Supply의 전성시대가 이어졌는데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빌보드 2위까지 오름)은 우리나라에서 그룹 노래중에선 가장 인기있었던 노래였다. 또한 80년대의 그룹 Duran Duran과 Culture Club이 차트에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다.


여자가수 쪽에서 Gloria에 이어 연속 힛트를 기록한 로라 브래니건의 "Solitire" "Spanish Eddie" 와 "How Am I Suposed To Live Without You"가 Bonny Tyler의 "Total Eclipse Of The Heart"와 아이린 카라의 영화 "Flash Dance"의 삽입곡 "What A Feeling"이 그나마 여성가수의 위축을 만회하고 있었다.

5. 1984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1984년은 1980년대에 있어서 가장 획기적인 한해이다.  이 해에 빌보드지 정상에 오른 가수들은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가 됐다. 무엇보다도 이 시기에 두드러지는 특징은 83년도 여자솔로 가수의 위축에 비해서 여자솔로 가수들의 왕성한 활동을 보이던 시기였는데 그 중심에는 두 여성가수의 기수 신디로퍼와 마돈나의 치열한 경쟁이 아마도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또한 무엇보다도 "Culture Club"과 "Duran Duran"의 정상등극은 MTV의 출현과 비주얼 가수들의 전성시대를 예고하는 면에서 획기적인 일이였다.  


이 해엔 그룹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는데 Price("When Doves Cry" , "Let's Go Crazy"정상등극), Yes("Owner Of A Lonely Heart"정상등극), Val Halen("Jump"정상등극) Cluture Club("Karma Chemeleon"정상등극), Duran Duran("The Reflex"정상등극), Cars ("Drive") RockWell ("Knife"), Scolpions("Still Loving You")  Foreigner("I Wanna Know What Love is"정상등극)등이 그룹사운드의 위상을 드높이며 그룹 사운드의 전성시대를 펼쳐갔다.


남성듀오 Wham의 등장도 눈여겨봐야 될 사건인데 영국출신의 2인조 남성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로 결성된 이들은 "Wake Me Up Before You Go- Go"라는 곡으로 정상에 올랐는데( "Careless Whisper", "Freedom"도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음)뛰어난 실력외에도 눈에 뛰는 외모로 비주얼 스타로서 소녀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된다. 이 들이 발매한 앨범 "Make It Big"은 이들을 80년대의 영향력있는 가수로 만들어줬다.

남자 솔로가수로는 제네시스의 드러머로서 활동하다가 솔로로 독립한 필 콜린스의 "Aginst All Odd"가 주목할 만한 노래이며 스티비 원더가 빌보드 정상에 오르면서도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드디어 인정을 받게된 곡 "I'd Just Call To Say I Love You"가 나왔고  라이오넬 리치의 "Hello"와 "Stuck On You"가 정상을 차지하고 인기를 끌었으며 케니로긴스의 "Footloose" 가 그나마 영화음악의 쇠퇴를 막았다.  물론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앨범 곡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 

앞에서 말했 듯이 이 해는 여자 가수의 전성시대가 가장 큰 특징인데 마돈나("Like A  Virgin")와 신디로퍼("She Bop" "Girl Just Want Have Fun" "Time After Time" , 티나 터너"What's Love Got To Do With It", 로라 브래니건"Self Control" 등이 전에 볼 수 없었던 여자가수들이 많은 노래를 힛트 시켰다.


6. 1985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이 해엔 팝계의 춘추전국 시대이다.  영화음악 (John Parr의St Elmo's Fire (Man In Motion), 남자솔로 가수, 여자 솔로가수, 그룹사운드 등 모든 장르의 음악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한 쪽에 치우침이 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었다. 또 이때부터 휘트니 휴스턴("Saving All My Love For You")의 출연은 전 해의 신디로퍼와 마돈나로 대변되던 여자 솔로 가수를 3등분으로 나눠갔게 하면서 팝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신인 최대의

그럼 먼저 남자 솔로 가수부분에선 여전히 전 해에 이어 필 콜린스("One More Night', " Separate Lives", "Sussudio" 세곡 모두 정상등극)와 스티비원더("Part Time Lover")와 영화 "백야"의 주제가로 쓰인 라이오넬리치 "Say You Say Me",  또 한명의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 브라이언 아담스의 "Haven"은 우리나라 정서에 맞아서 1985년  여자가수의 휘트니 휴스턴과 더불어 남자가수 부분에서 최고의 힛트 상품과 노래로 떠오른다.

그룹 사운드에선 노르웨이 출신의 3인조 남성그룹 A-Ha가 가장 눈에 띈다.  "Take On Me"라는 곡으로 최우수신인상을 받은 이들은 수려한 외모로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고 85년 신인 최대의 그룹으로 평가를 받게된다.

Dire Straits도 "Money For Nothing" "Why Worry"도 정상에 등극하고  Duran Duran의 "A View To A Kill(007영화 주제가로 쓰임)도 정상에 등극한다.  이때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룹 Starship도 "We Built This City"라는 곡으로 정상에 오르게되고 후에  "Sara(1986년)" "Nothing's Gonna Stop Us Now(1987년)"라는 곡으로 우리나라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게된다.

Wham도"Freedom"이란 곡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또 하나 85년에 일어나 팝계에서 일어난 대단한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의 세계적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한 를 결성하여 "We Are The World"를 발표하여 팝계를 경악시키게 만든 사건이다.

라이오넬 리치(작곡), 마이클 잭슨(작사), 신디 로퍼, 마돈나(둘은 라이벌 관계였지만 같은 목적 아래에 기꺼이 같은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스티비 원더,  케니로저스,티나 터너, 브르스 스프링스틴 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팝스타들이 아프리카 기아 난민을 돕기 위해 참여해서 만든 는 참여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고 쟁쟁한 80년대 대표 뮤지션들이 참석하여서 만든 앨범이라는 점에서 팝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대단한 사건이었다.  물론 이 앨범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갖게 했을 뿐만 아니라 팝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여 음반 판매면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이 일로 인해 이 프로젝트 그룹은 노벨 평화상 후보에 당당히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7. 1986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1986년에 주목해야 할 사실은 댄스뮤직에 강세가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했다.  여성3인조 바나나라마가 쇼킹 블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Venus"가 팝 정상에 등극하게 되고  Stacey Q의 "Two Of Heart"가 좋은 반응을 얻게되고 영국쪽에서 유로댄스의 인기를 주도한 Pet Shop Boys가  등장하고,  Baltimora의 "Tazan Boys"가 정상에 오르면서 댄스음악을 새롭게 평가하게 만든다.  이 시기에 유로댄스 분야에서 Falco가 등장하여 "Rock Me Amadeus""Jeanny"를 연이어 힛트 시킴으로 댄스음악의 유행에 한몫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에 눈에 띄는 점은 헤비메탈음악과 댄스음악의 공존이라는 점이다.  

팝 메탈의 기수 Bon Jovi("You Give A Bad Name(1986년)",  "Living On A Prayer(1987년)")의 등장은 헤비메탈 음악에 새로운 인식과 인기를 동시에 얻게 만들었는데 뒤이어 Stryper ("Honestly" 1986년), Cindellera("Nobody's Fool", "Don't Know What We've Got), Skid Row, Def Leopard("Hysteria" "Love Bite")의 빌보드지 상위 등극은 헤비메탈의 대중화가 이루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랄만한 사건들이었다.


Bon Jovi와 함께 1986년에 기라성 처럼 나왔던 그룹이 바로 Boston이다. 2집 앨범 "Don't Look Back"을 내고 7년만에 3집 "Third Stage"라는 앨범으로 돌아온 이 락그룹(Light Heavy Metal Grop)혹은 클래식락그룹이라는 칭호를 얻은 Boston은 "Amanda"라는 곡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당시 락그룹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게 되는데 보컬과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탐 숄츠의 신비한 기타 리프팅은 섬세하다 못해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착각에 빠지게 만들만큼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또 하나의 그룹을 언급하자면 그룹 "Europe"를 들수 있겠다.  미국 우주비행선 첼린저호의 폭발과 비극을 담아낸 곡 "The Final Countdown"을 힛트 시키면서 스웨덴에서 아바 이후로 세계적 정상으로 발돋움한 그룹이다.

이 노래는 1986년 여름에 최고의 절정을 누리며 힛트한 곡이며 그 여세를 몰아 겨울에는 조용한 발라드곡 "Carrie"로 빅그룹 계열에 합류하게 된다. 그룹을 나열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은 여성으로 구성된 두 그룹이 가세하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캐나다 출신의 5인조 그룹 Heart("These Dreams")와 미국출신의 4인조 그룹 Bangles("Manic Monday")다. 이 그룹들도 여성밴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여성솔로가수에선 마돈나("True Blue" "Papa Don't Preach" "Live To Tell"1986년)와 신디로퍼의 ("True Colors"정상등극)가 경쟁하는 가운데  휘트니 휴스턴이("How Will I Know"와 "Greatest Love Of All")로 한치앞을 양보하지 않는 치열한 경쟁에 합류하게 된다.


영화 음악에선 "탑건"의 주제가를 부른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끈정도 이며 ,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해 겨울에 Wham의 "Last Christmas"가 유명세를 치뤘고 남자 솔로 가수중에서 최고의 신인은 단연 네덜란드 출신의 아름다운 미성이 돋보이는 제랄드 졸링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다.

"Ticket To The Tropics"는 그해 여름, 특히 우리나라에서 여름철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후에 "Spanish Heart"와 "Love Is In Your Eyes"라는 사랑의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우리나라 여성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게 된다.


8. 1987년에 유행했던 팝송들

87년엔 1986년에 꾸준한 활동을 벌였던 가수들의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한 해였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18세의 미소녀 스타 티파니와 데비깁슨의 등장이 눈에 띄는 사건이며, 남자 싱어송라이터는 하이와 출신의 미남스타 글렌메데이 로스와 CF계에서 철저한 실력을 검증받고 있던 리차드 막스의 등장이라 하겠다. 

그룹에선 특별히 눈에 띄지 않지만 캐나다와 영국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컷팅 크루가 "I Just Die In Your Arms"라는 곡으로 그해 겨울에 인기를 불러 모았다. 이곡도 우리나라 커피광고에 쓰이면서 겨울 한동안은 커팅크루 열병을 앓게 만들었다.

먼저 이 기간에 주목할 만한 사실은 여름에 강세를 보였던 곡으로 남녀 혼성 듀엣을 들 수 있다.

조지 마이클과 아래사 플랭클린이 듀엣곡으로 넘버 원에 등극한 "I Knew You Were Waithing "과 만화영화 "아메리카 테일"의 주제가로 쓰인 린다 론스태트와 제임스 잉그램의 아름다운 듀엣곡 "Somewhere Out There"가 여름에 크게 힛트 했다.

뿐만 아니라 빌 메들리와 제니퍼 원스가 부른  영화 "더티 댄싱"의 주제가 "The Time Of My Life"는 영화와 함께 그해 각종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곡뿐만 아니라 "더티 댄싱"의 모든 곡들이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영화앨범 O.S.T 중에서 아마 이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O.S.T 앨범은 아직도 없다.

남자 싱글 가수로는 신예 글렌 메데이로스가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라는 곡으로 팝계의 회오리를 몰고 왔는데 흑인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조지벤슨의 곡을 리바이벌해서 부른 곡으로 빌보드 차트 12위에 머무는 선전을 펼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넘버원 곡들보다 더 사랑을 받았으며 글렌메데이스의 신드롬을 몰고 온 한 해였다. 

아마 이곡이 그 해에 우리나라 음악방송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걸로 기억된다.   

다음으로 팝계의 황제 마이클 젝슨의 분발을 들 수 있다.  "Thriller"앨범 이후에 잠잠하던 마이클 잭슨이 기지게를 편 앨범이 "Bad"였다  이 앨범에서 힛트된 "Bad"와 "I Can't Stop Loving You"가 정상에 등극하면서 마이클 젝슨의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음을 확인시켜줬다.


또 하나 언급해야 될 남자가수가 바로 조지마이클의 등장이다. 갑자기 솔로를 선언한 조지 마이클이 들고 나온 앨범 "Faith"에서 동명 타이틀곡 "Faith"는 그해 겨울 커팅 크루의 위세를 쉽사리 눌렀으며 8곡의 앨범 가운데 6곡이상의 빌보드 탑10에 드는 엄청난 힛트와 판매고를 기록하며 다음 해를 기약하게 된다.


1987년은 여름은 팝음악으로 뜨거웠다.  그해 여름만큼 뜨거운 적은 없을 것이다. 아마 팝계의 전성시대가 아니었나 싶다.   여름에 유행했던 음악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중국계 미국인 왕청의 "Everybody Have Fun Tonight"과 영화음악에선 로스로보스의 "La Bamba"가 빠른 음악의 중심에 서있었고,  앞에서 언급한 노래 "Somewhere Out There",  "The Time Of My Life"가 여름에 나와 인기를 끌었다.


그룹사운드 쪽도 활발했는데 뱅글스의 "Wake Like An Egyptian",  하트의 "Alone"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상당했음), 화이트 스네이크의 "Here I Go Again"  Bon Jovi의 "Living On A Prayer"  듀란 듀란의 "Notorious" , 시카고의 "Will You Still Love Me"가 여름에 인기를 끌었다.


여성 솔로쪽에서 여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인기를 끈 여성트로이카들이 마돈나와 신디로퍼(둘은 엄청난 라이벌 관계), 휘트니 휴스턴이었다.  

전 년도에도 마돈나가 "True Blue"라는 곡을 가지고 나오자 신디로퍼는 이에 뒤질세라 "True Colors"를 발표해서 신디로퍼 음악이 정상에 올라 쾌재를 불렀지만 87년에 마돈나가 "Open Your Heart"를 발표하자 신디로퍼도 이에 뒤질세라 "Change Of Heart"를 발표하게 되고 이 대결에선 마돈나가 정상에 올라 마돈나의 낙승으로 끝나게 된다. 

여름에 유행했던 마돈나의 "Who's That Girl"  , "La Isla Bonita" 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휘트니 휴스턴도 여성가수의 활동영역을 넓혀 놓았다. 앨범 "I Wanna Dancing With Somebody"라는 확실한 앨범을 가지고 등장한 이 가수는 앨범 동명타이틀 곡인 "I Wanna Dancing With Somebody"가 정상에 오른 후에 또 다시 이 앨범에서 싱글 "Didn't We Almost Have It All"을 올려 놓으며 마돈나, 신디로퍼의 경쟁에서 조금 앞서 나가게 된다.


이렇게 여성 가수의 치열한 경합 속에서 티파니가 등장하여 " I Think We're Alone Now " 란 빠른 비트 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며 10대의 매서움을 보여준다.    같은 나이의 데비 깁슨도 이때 등장하하는데 "Only In My Dreams"가 상당한 힛트를 끌어낸다.  


1987년 겨울은 팝계에선 여전히 음악으로 뜨거웠다.

먼저 그룹사운드의 인기는 여전했는데 빌리 아이돌의 "Mony Mony",   유럽의 "Carrie" , 스타쉽의 "Nothing Gonna Stop Us Now"가 여름철에 영화 마네킨3에 삽입되어 인기를 끌더니 겨울까지 인기를 끌고갔다.  겨울에 차트에 등장한 아일랜드 그룹 U2도 눈여겨 볼 만하다.  "With Or Without You"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물론 커팅크루의 "I Just Die In Your Arms"도 겨울에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나열하고 끝낸다면  스피드 메탈 그룹 헬로윈의 등장이다.  우리나라 팬들한테 스피드 메탈은 생소한 용어였지만 호소력 짙고 아름다운 메탈 발라드 "A Tale That Wasn't Right"로 상당한 국내 팬들을 확보한 이들이 스피드 메탈로 무장하고 국내에 침투하기엔 식은 죽 먹기가 돼 버렸다.  만약 "A Tale That Wasn't Right"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다면 이들의 음악이 국내에 상륙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겄이다.


9. 1988년에 유행했던 음악들

88년엔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해였다. 올림픽송 주제가로 재미교포 출신 4인조 그룹인 코리아나의 Hand In Hand가 지구촌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팝계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잠잠한 한 해로 기억된다.

우리나라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서 스페셜음반인 "One Moment In Time"의 음반이 나왔는데 존 윌리암스의 "올림픽 정신(Olympic Spirit)"과 휘트니 휴스톤의 "One Moment In Time"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정도였다.


이 시기엔 별다른 큰 특징없이 Wham에서 솔로로 독립한 조지마이클의 독주가 돋보였다. 87년 겨울에 발매된 "Faith"음반은 고스란히 88년 초봄까지 열풍이 이어졌고 여기서 나온 싱글들 "Faith"를 비롯하여 "One More Try", "Kissing A Fool" "Father Figure"  "Monkey"등  앨범 속에 들어있던 다섯 곡 이상이 넘버원을 기록하는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다른 가수들은 기를 펴지 못한 것처럼 조지 마이클의 독주는 겨울 한동안 계속됐다.

초봄이 지나 여름이 되면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소녀가수 티파니의 조용한 발라드 곡 "Could've Been"이 정상을 차지하고, 여름 한동안 블럭 버스터 영화인 "Wild Wild West" 타이틀 곡인 이스케이프 클럽의 "Wild Wild West"곡이 미국 쪽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은 것에 비해 우리나라에선 생각 만큼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86년부터 해마다 여름에  댄스 음악이 강세를 보였는데 영국 출신의 릭 애슬리가 "Never Gonna Give You Up"과 "Together Forever"이란 두곡으로 여름댄스 음반 시장을 달구었다. 팻 샵보이스도 "Always On My Mind"라는 곡으로 흥을 돋구었다.


영화 음악에서 주제가로 쓰인 비치 보이스의 "Kokomo"가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고, 호주 출신의 늘씬한 여가수 카일로 미노그가 등장하면서 "Loco-Motion"이 인기를 모았다. 데비깁슨의 곡인 "Shake Your Love" "Out Of The Blue" "Foolsh Beat"(정상차지)가 그런데로 선전했다. 여름에 비치 보이스 외엔 그룹사운드가 눈에 띄지 않았는데 시카고가 보컬 피터 셉트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18번째 앨범에서 "Look Away"가 빌보드에 정상을 차지하면서("I Don't Wanna Live Without You Love" 도 상당한 힛트를 기록했음) 여름에 선전한 그룹이 되었다.

겨울이 되면서 메탈 그룹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Bon Jovi의 4집 앨범 "New Jearsy"에서 컷트된 싱글 "Bad Medicine"를 시작으로 Van Halen의 "OU8020"이 나오면서 싱글 컷트된 "When It's Love"  Def Leopard의 "Love Bite"이 탑10안에 들어갔고, White Lion의 Wait이란 곡과 Poision이 등장하게 되고 칩 트릭의 "The Flame" "Don't Be Crual"와  Guns & Roses의"Sweet Child O Mine" 겨울 한 시기에 정상을 차지한다. 

참 남자 솔로가수 중에 바비 브라운의 "Don't Worry Be Happy"도 빼놓을 수 없는 곡이다..

88년은 큰 특징이 없는 가운데 쉽게 지나갔다.


10.  1989년에 유행했던 음악들

1980년대 마지막 끝인 89년에 유행한 노래는 메탈 그룹 Bon Jovi의 "I'll Be There For You"를 필두로 미국 신예그룹 워런트의 "Haven"이란 노래로 정상을 차지하면서 시작된다.  이 시기에도 1987년 못지 않게 음반시장이 활황을 이루는데 그 중심에는 여자가수들의 대결과 "New Kid On The Block"으로 대변되는 아이돌 스타의 등장, 트레이시 체프먼과 같은 통기타 가수의 등장이 그 이유이다.  

마돈나와 신디로퍼, 휘트니 휴스턴,으로 대변되던 여자 싱글가수 경쟁에서 신디로퍼가 사라져가고 휘트니 휴스톤의 침묵 속에서 마돈나 혼자만이 분전하고 있었지만 예전의 인기에는 못미쳤고 미소녀인 티파니("All This Time", "Radio Romance")와 데비깁슨("Lost In Your Eyes")이 20대가 되면서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위안거리가 되었다.  마이클 젝슨가의 막내둥이 여동생 자넷잭슨과 한 때 마이클잭슨의 춤선생으로 활동했던 실력파 여가수 폴라 압둘의 경쟁은 89년의 또다른 이슈로 떠 올랐다.

남자가수 부문에선 리차드 막스가 전성시대를 열계되고 그룹 중에서 밀리 바넬리가 3곡의 빌보드 정상을 차지해서 떠들썩 했지만 그들이 입만 뻥끗하고 진짜 노래는 따로 부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헤괴한 연극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팝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물론 이들은 후에 영원히 팝계에서 추방되는 불운을 맛보게 된다.

여자 가수 부분을 살펴보면 자넷 잭슨 ("Miss You Much")와 폴라 압둘("Cold Hearted"  ,"Forever Your Girl" "Straight Up")이 연달아 정상을 차지 하면서  자넷 잭슨을 가시적 결과론 압도 했지만 자넷 잭슨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다. 이 둘사이에서 80년대 중반의 베테랑 마돈나가 " Like a Prayer " 란 곡으로 그나마 분전하고 있었다.


또 다른 반짝가수(?)가 등장했는데 영화 "캠퍼스 군단"의 삽입곡을 부른 마티카("Toy Soldiers")와 흑인 통기타 여가수 트레이시 채프먼의 읍조리는 듯한 그의 노래는 89년에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배트 미들러도 1980년도 "The Rose"이후에 "Wind Beneath My Wings"라는 곡으로 빌보드 정상에 오랜만에 등극한다.

여름에 또 한명의 유명세를 치루는 가수가 탄생하게 되는데 소피마르소가 주연한 영화 "You Call It Love"에 삽입된 동명타이틀 곡 캐롤라인 크루거의 "You Call It Love"가 나왔는데 89년 여름엔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 단골로 나올 정도로 여름철 최고의 유명세를 치룬 노래도 이곡을 들을 때마다 그해 여름의 추억이 떠오른다.

남자가수 부분에선 단연 리차드 막스를 꼽을 수 있다.

싱어송 라이터로 유능한 그는 영화 더티 댄싱의 여주인공인 "신시아 로즈"를 그리워하면서 곡을 만들고 불렀다는 "Right Here Waiting"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빅힛트를 기록했고 결국은 신시아 로즈와의 결혼에도 골인하게 되는 개인적인 기쁨도 맛보게 됐다.  이곡외에 "Satisfied"라는 곡으로 정상에 오르면서 그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필 콜린도  새앨범을 들고 나왔는데 "Another Day In Paradise"와 "Two Hearts"의 녹녹치 않는 그의 인기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한명만 더 언급하면 빌리조앨의 빠른 비트의 음악 "We Didn't Start The Fire"가 정상에 등극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간만에 빌리 조앨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그의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룹사운드에선 단연 아이돌 스타인 "뉴 키드 온더 블럭"을 꼽을 수 있다.  그전까지는 MTV시대가 도래 됐음에도 눈에 띄는 아이돌 스타가 없었는데 이들이 그런 의문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기라성처럼 등장해서 인기를 독차지 했다. 물론 실력도 갖췄으니 가능한 일이겠지만,...., "Step By Step" , "Hangin' Tough", " I'll Be Loving You Forever "란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공연을 와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한때  공연문화가 사회적이슈로 떠오르게끔한 장본인들이다.   

남녀 혼성 듀오였던 Roxette도 "Listen To Your Heart " "The Look"이란 곡으로 조용히 그들의 전성기를 열고 있었다.    

메탈그룹의 호소력있는 발라드를 들려준 화이트 라이언의 "When The Childrun Cry"도 국내에서 사랑을 받았고 포이즌의 "Every Rose Has It Thron"도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서는 아주 별로였던 그룹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선 "She Gone"이란 노래로 스타가 된 스틸하트의 인기도 상당했고, 어딜가나 그 해 가을에 "She Gone"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도베를 했다.  


지금까지 1980년에서 1989년까지 개인적인 주관을 앞세워서 정리해 보았다.

개인적인 주관을 가지고 정리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그룹이나 가수가 많이 언급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음악의 흐름과 그 시대의 유행했던 가수와 장르의 맥을 놓치지 않으려고 나름데로 노력을 다했다.

1983년경에 MTV의 출연의 듣는 음악에서 시각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모습으로 팝계를 변모시켜 놓았으며 이로 인한 뮤직비디오의 발달과 외모 중심의 가수의 출연,  아이돌 스타의 인기몰이 현상등 팝계의 다양한 변화를 양산해냈다.


1980년대의 팝음악은 모든 음악의 쟝르를 탄생시킨 그야말로 다양성과 대중성의 공존을 일깨우는 팝계의 춘추전국시대였다.


출처가기억이 안나는걸....어쩌지.... 삭제하라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