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한국의 멋을 말하다

2008. 10. 22. 14:42Korean sights

수확의 계절 가을이 완연하다. 이제 논들은 황금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가지런히 자라준 고마운 벼들을 수확할 시기!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넓어진다.

벼를 쌀로 바꾸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오죽하면 '米' 자가 '八十八'번을 모아서 써 놓은 것이라고 하고
 
88번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하는걸 보면 괜시리 나온 말은 아닌것 같다.

잠시 잘 익은 우리의 논을 구경해보자!


나무뒤로 보이는 잘 익은 벼 황금물결을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잠깐 샛길로...옆에 보이는 것은 양배추인가?


층층이 계단식형태의 논도 보이고


논 가운데 무언가 있어서 새인줄알았다는...;;근데 그냥 종이인거 같은...


일정 부분은 이미 수확에 들어갔다. 이제 식탁에만 오르면 되는거지~!음..


이리찍어도 좋고 저리찍어도 좋다~


우리나라의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이 풍경


푸른 하늘과 황금들녘!
아름답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