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함께 익어가는 '가을 대하'

2008. 10. 27. 23:31Korean sights

가을 전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가을 대하를 먹으러 갔다.

장소는 백사장항! 아주 대하를 전문으로 상마다 소금냄비가 완비되어있었다.

그럼 우선 먹기전에 새우 구경좀 해볼까?


새우들의 발을 보면 계속 쳐다보게 된다.

꼼지락 꼼지락~거리는 것이 발레하는 듯하다.


이제 대하를 먹어보자~ 우선 소금이 있는 후라이팬을 가열하시고~


얼음으로 새우를 마취(?)한뒤에~ 튀어오르는 것이 잠잠해지면~


새우를 후라이팬 속에 넣고 기다리기~!


새우가 익고 있다~~캬~~


짜자잔~ 이제 먹으면 완료~

더이상은 먹느라고 안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