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펼쳐진 '보물찾기'

백사장항을 구경을 해보았다. 잘익은 호박고구마도 팔고

참 좋은 행사중이었다. 물론 지금은 끝났지만...

호박 고구마들이 한 망태기씩 담겨있다.

하늘의 태양도 한번 찍어주고.

카메라의 스펙이 부족하여 이정도라니...(괜한 카메라탓!;;)

이 사진은 명이님의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거라는~하지만 포토샵처리는 미숙하므로 패스~
요즘 명이님은 태그로 웃기기와 쪼꼴렛 이벤트를 하신다.(정말 존경스러움..ㅠㅠ)

이렇게 수산물들을 파는 작은 시장도 지나가고

백사장항의 작은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도 찍어주시고~

짜자잔~ 백사장항에 도착!

넓은 백사장에 사람이 별로 없이 한가하다~

파노라마 사진! 은근히 파노라마 사진을 좋아한단 말야?

원본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란다.(원본이 멋있지~!근데 귀찮아서 안보내드릴지도..;;)

앗!!! 그런데 갑자기 백사장항에 왠 사람들이??

무슨일이 났나???

알고보니 보물찾기~ 어렸을때의 추억으로 돌아가서 보물찾기를 해보는 것이다!

흠..근데 아까 백사장항 사진찍을떄까지도 몰랐는데... 언제 숨긴거지??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아저씨 얼굴 죄송합니다. 요청하시면 사진 삭제합니다.)

사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준비중이다.

찾기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다. 꼬마 어린이도 열심히 찾는 모습이 가족끼리 여행와서 느끼는 또다른 기쁨이다~

아~ 왜이렇게 안나오지? 이렇게 한숨쉬며 찾고들있다.

대략 6-7분 가량 찾기가 진행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찾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물론 필자도 흙만 만지작거린꼴이 되었다는...

그래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것 같다~

이러한 소박한 축제에 참여해 보는것도 여행의 숨은 즐거움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