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암석의 교향곡, 주상절리

2008. 9. 5. 16:32Jeju Island

미국에는 그랜드 캐년이 있지만 한국의 제주도에는 주상절리가 있다! 물론 크기면에서 비교를 하자는 것이아니다!

그 우아하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바로 제주도에는 주상절리가 있다. 오래전에 주상절리를 보았을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많이 알려지고 소통이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이 오는것 같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제주도는 알다시피 화산섬이다.

화산섬이 만들어질때 같이 현무암도 만들어 졌는데 이 현무암이 솓구치다가 급격히 식은 것이다.

제주도의 바다에 주상절리가 부딪힌다.

주상절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네이놈의 도움을 잠깐받아서~^^


주상절리 [, pillar-shaped joint]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으로서, 거기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을 인정할 실마리가 없기 때문에 절리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절리주상절리가 있는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이러한 돌기둥모양으로 생긴 주상절리! 파도가 부딪히자 백색의 자태를 뽐낸다!


주상절리 아래부터 위까지의 높이가 상당한데 위까지 솓구친다!


또 한번의 파도! 거대한 파도가 주상절리와 만나 하나의 교향곡을 이룬다.


파도가 치고 이런 멋진 모습을 만든다!

사실 이날이 비도 오고 바람도 드세던 때여서인지 바다에 들어가긴 힘들었어도 주상절리 구경에는

제격인 날씨였던거 같다!


건진 최고의 사진!!! 마치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은 주상절리의 모습~


파도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파도가 주상절리에서 흘러내려 마치 흰색을 칠해놓은 듯하다!


환상의 섬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한번 보러가볼 차례이다~!

그럼 이제 주상절리를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0 대중교통

출발

(주상절리대)경로

공항(약40)

공항(리무진 600)-국제컨벤션센터 -주상절리대

중문(약10)

국제컨벤션센터앞-주상절리대

서귀포(약20)

리무진(600번,제주시행)-국제컨벤션센터 앞- 주상절리대

대중교통 문의

064)713-7000 (삼영교통)


0 렌터카/자가용

출발

(주상절리대)경로

공항
약40분
(39.5km)

신제주 - 평화로 -창천사거리 - 중문관광단지입구-컨벤션센터-주상절리대

중문
약2분(2.2km)

중문관광단지입구-컨벤션센터-주상절리대

서귀포
약10분
(10.4km)

중문방향-중문관광단지입구-컨벤션센터-주상절리대
※ 도로 상황 및 현지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평균 시속 60km/h 기준 소요시간
이곳에서 정보를 확인 하였음


이제는 지도를 확인해보자~! 제주 컨벤션센터의 근처이다.

중문 관광단지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찾아올 수 있다.

전망대에서 하얏트호텔까지도 보인다.



주상절리 멋지게 찍는 포인트!

1. 비오는 날에가라!
 비오는 날이라고 해서 무조건 우중에 방문하라는 것이 아니다!비가 온 직후 약간 구름이 끼거나 해가 떴을때가 좋다.
그래야 많아진 바닷물양과 바람이 불어줌으로 인하여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도에 왔는데 태풍이 지나갈때나 호우특보가 내렸다면 주상절리로~! 단, 강풍에 주의! ★

2. 사진셔터를 누르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려라!
파도가 주상절리에 부딪혀 올라오면 마치 분수의 모습처럼 보이는데 이를 찍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사실 엄청나게 빠른 것은 아니지만 물이 주상절리 위까지 올라와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게 때문에 반셔터를
누르고 있다가 올라온 순간에 찰칵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