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전통마을 고양이와 오리 마지막 이야기

2011. 2. 8. 18:28Saipan


요 전에 보았던 그 아기고양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닭이랑 도마뱀을 보고있느라고 정신팔린사이에요.ㅋㅋ

갑자기 나타난 아기고양이.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갑자기 긁적긁적하다가


잠시 읽기전에 손가락 눌러주시는 센스~♡



갑자기 저를 보더라고요.

왠지 대두스러운 아기고양이.

아기여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머리가 커보이네요



아! 갑자기 발가락이 근질거리냐옹~



이번에는 다리가 간지럽다옹~



두둥! 그 옆에 있던 오리가족!

노오란 아기오리도 보이고요



그 머리 빨간 엄마 오리도 보이네요



그러더니 고양이 있는곳 근처까지 온 오리가족.

고양이가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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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고양이가 이렇게 냐~~옹~ 하고 무서운 얼굴로..ㅠㅠ 변해버렸어요..ㅠ

귀여운 아기고양이는 어디로 간거니..?



계속 울어대는 아기 냐옹이~

하지만. 오리들은 무덤덤하네요..ㅠㅠ

오리曰 : 아기고양이야~ 조용이좀 해줄래~ 시끄럽잖니~



앗 코코넛이 있네~ㅋㅋ



이 오리는 그나마 정상적이래요~^^



이 오리도 그나마 정상~^^



아기 오리가 엄마를 따라 졸졸졸~~뒤뚱뒤뚱 좇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