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모래사장에 발도장 찍어보자!

2011. 2. 17. 13:23Saipan


바닷가에서 멋진 풍경을 보다가 생각난 유치한 장난!

뭐 사실 장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갑자기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한 발도장 찍기!

이게 은근히...재미가 있더라고요... 나 너무유치한건가??;;

아무튼 발에 힘을 주고 파도가 쳐오기를 기다리고 파도가 오자 쑤욱 눌렀더니

아래와 같이 발도장이 찍혔어요.

음 나름대로 음각인지 양각인지 모를듯한 발도장..

원래 깊게 파여야 되는거 아냐??;;;;

하지만 제 못난 발도장 때문에 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 죄송하구요...

뭐 그래도 발을 깊이 눌러서 그렇다고..내발모양은 원래 저렇지 않다고...!ㅋㅋ(노이즈 사진아님^^;;;)



요렇게 파도치는 대에 발을 대고있으면 생긴다오~ㅋㅋ

발도 시원하고요~~꺅~>.<



시원한 파도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니??ㅋ



어흥....바다사진 백만개찍었어요~ㅠㅠ



아~ 맞다~ 저번에 설명한 타포차우 산에서 보이는 선박을 아래에서 보니 좀더 잘 보이더라고요.

저렇게 큰 선박은 사이판 항구까지 못들어와요..ㅠㅠ



몸쓸 망원능력을 발휘해서 찍은 사이판 근해 사진이에요~

산호초랑 만나는 부분은 저렇게 파도가 심하게치죠~

심해의 파도가 가진 힘이 갑자기 얕아진 바다로 인해서 저렇게 철썩철썩~

이제 맛있는 저녁먹으러 갈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