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아기고양이의 만남, 사이판 전통마을 #3

2011. 1. 19. 10:19Saipan


평화로운 사이판 전통마을에 생긴일을 보러 가볼까요?

평화롭고 조용하던 사이판 전통마을에서

저는 열대과일을 맛보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여전히 오리들은 뒤뚱뒤뚱

걸어다니고 있었답니다.

어미오리는 붉은 머리를??이유아시는분??

어린 오리는 병아리같은 노란색으로 어미를 졸졸 쫓아다녔어요~

손가락 한번 눌러주시면 하루가 행복해진답니다~^^

어미 오리가 아기오리를 쪼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털뽑기???ㅋㅋㅋ;;;



다섯마리 아기 오리가 뭉쳐있네요~ㅋㅋㅋ

어! 그런데 저기 물고 있는건 무엇일까요??



저것은 바로 코코넛이에요...코코넛게가 코코넛먹는건 못봤지만...

오리가 먹는건 봤다는...;;; 참 아이러니하죠??;;ㅋㅋ



잘도 먹네요~ 사실 사람이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으니

동물인 오리도 맛있겠죠~ㅋㅋ 근데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해요~ ㅋㅋㅋ



냠냠냠



큰 오리의 붉은 점은 계속보니까 조금 무섭네요....



아기오리가 너무 빠르네요..



꽥꽥~~오리나가신다요~



너희들 앞에 뭐가있길래 다 쳐다보는거야~ㅋㅋ

코코넛주니??



얘는 그나마 정상인 오리~ㅋㅋ 뭐 다른 오리가 비정상은 아닌거 같지만요.ㅋㅋ



비정상인가???;;



이때 나타난 아기 고양이~

아기고양이 성격하곤... 나타나자마자 야옹~거리며 화내는걸 보니까

성격은 별론가봐요. 아님 더워서??

이렇게 울어대다가



잠시 털렁털렁 걸어가더니..



멀리서서 다시 쳐다보며 독살스럽게....

흥...나도 고양이라고! 내영역에감히!!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요~

그래도 숫자 많은 오리들이라 피한건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